마침내 막 오른 CJ 슈퍼레이스 'BMW M 클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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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막 오른 CJ 슈퍼레이스 'BMW M 클래스'
  • 윤현수
  • 승인 2018.04.23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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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그룹 코리아는 4월 22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2018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M 클래스(M Class) 개막전 경기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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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M 클래스는 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가 공인한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정식 클래스로 BMW M4 단일 차종으로만 경주가 진행되는 원메이크 레이스다. BMW M 최초이자 유일한 원메이크 레이스답게 국내 아마추어 대회 중 가장 큰 규모인 총 1억원의 상금을 책정했다.

전 세계 최초의 M 원메이크 레이스인 이번 M 클래스 개막 경기에서는 총 13명의 선수가 출전해 레이스를 펼쳤다. M4 쿠페 모델 13대가 열띤 레이스를 펼친 결과, MSS의 현재복 선수가 27분46초690을 기록하며 1위, 27분51초565와 27분54초990을 각각 기록한 MSS 김효겸 선수와 피카몰레이싱 이서영 선수가 순서대로 포디움에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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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선전에서 폴 포지션을 획득한 현재복 선수는 폴 투 피니쉬로 경기를 마쳤으며, 2위 김효겸 선수와 같은 소속으로 MSS팀이 원투피니시로 개막전을 마쳤다. 3위는 레이스에 처음 데뷔한 이서영 선수가 차지했다.

이번 경기를 시작으로 올해 M 클래스 경기는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와 영암 KIC, 인제 스피디움 등 국내 주요 레이스 트랙에서 총 6번 진행되며, 올해를 시작으로 향후 3년간 국내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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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BMW 그룹 코리아는 국내 최초 모터스포츠 참가와 M 클래스 개막전 경기를 기념해 현장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BMW M4 쿠페와 X5 M 모델이 각각 대회 공식 세이프티카와 메디컬카로 활약했으며, 경기 중간에는 BMW의 M 클래식 모델 동호회를 주축으로 이벤트 주행을 진행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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