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싼타페, 사전계약 하루 만에 '8,192대'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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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싼타페, 사전계약 하루 만에 '8,192대' 기록
  • 모토야편집부
  • 승인 2018.02.08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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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는 7일 사전계약을 실시한 신형 싼타페의 계약대수가 하루만에 8,192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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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국내 사전계약을 실시한 SUV 차종 중 역대 최다 신기록이며, 이전 세대인 싼타페 DM이 첫날 3천 여대가 계약된 것에 비해 2.6배가 많은 것이다. 이는 또한 기존 싼타페(DM)의 지난해 월 평균 판매 대수 4,300여대의 1.9배에 달하는 수치다.

현대자동차는 지난달 25일 티저 이미지를 공개한 이후 30일 기자단 대상 프리뷰 행사를 가지며 기대를 모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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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지난 31일부터 2월 5일까지 6일간 전국 5개 대도시 6개소에서 고객 대상으로 진행된 신형 싼타페 사전 공개행사에는 총 6,630명이 방문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사전 공개행사에 참가한 고객들은 신형 싼타페를 보고 ‘볼륨감 있는 디자인’, ‘넉넉한 2열 공간, 트렁크 공간’에 큰 만족을 보였다는 것이 현대차 측의 설명이다.

한편, 현대자동차는 7일부터 시작된 사전계약 고객 중 추첨을 통해 고객 선호 옵션인 HTRAC, 파노라마선루프, 현대 스마트 센스 패키지 등을 무상으로 장착해 주는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신형 싼타페는 이달 21일 정식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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