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합리적인 스웨디시 럭셔리 세단, 볼보 S90 D4 출시
상태바
더 합리적인 스웨디시 럭셔리 세단, 볼보 S90 D4 출시
  • 박병하
  • 승인 2017.01.25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볼보자동차코리아가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볼보자동차의 플래그십 세단 S90의 D4 모델을 추가로 출시했음을 알렸다. 볼보 S90 D4는 S90의 주력 모델인 D5의 아래급에 위치하는 모델로, S90의 가치를 더욱 합리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모델이다.



S90 D5와 S90 D4의 차이점은 파워트레인. 배기량은 2.0리터로 같으나, 최고출력은 190마력, 최대토크는 40.8kg.m로 동력 성능은 조금 낮지만, 도심 12.2km/l, 고속도로 17.0km/l, 복합 14.0km/l로, 더 우수한 연비를 제공한다.



S90 D4의 엔진은 D5와 마찬가지로, 볼보자동차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지능형 연료분사 기술인 `i-ART(Intelligent Accuracy Refinement Technologies)`를 적용하고 있다. i-ART 분사 시스템은 현행 볼보 DRIVE-E 디젤엔진 기술의 핵심으로, 1개의 센서를 사용하는 기존의 커먼레일 방식과는 달리, 모든 연소실에 독립적으로 센서를 배치, 연소실 단계에서부터 혼합기의 유입량을 보다 정교하게 관리한다. 이를 통해, 각 연소실 별로 유입되는 혼합기의 양에 필연적으로 차이가 생기는 기존의 방식에 비해 모든 연소실에 보다 균일한 양의 혼합기를 주입할 수 있게 된다.



한국 시장에 출시되는 볼보 S90은 모멘텀(Momentum) 모델과 고급 사양인 인스크립션(Inscription)의 두 가지 트림으로 판매된다. VAT 포함 판매 가격은 모멘텀 5,990만원, 인스크립션 6,690만원이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S90 D4 모멘텀 모델에도 반자율 주행기술(파일럿 어시스트 II)과 도로 이탈 보호 시스템, 대형 동물 탐지기술, 교차로 추돌 방지 시스템 등의 선진 안전 사양을 표준 사양으로 제공한다. 여기에, 평행 및 직각주차를 도와주는 파크 어시스트 파일럿과 헤드업 디스플레이, 실내공기 청정 시스템 등의 편의사양도 기본적으로 제공한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S90 D4 모델의 출시와 더불어, 볼보자동차 재구매 소비자 대상 프로모션을 2월 한 달 동안 진행한다. 현재 볼보자동차의 차량을 운행중인 소비자가 더 뉴 S90의 `D4 모멘텀 트림을 구매하는 경우, 100만원 상당의 주유상품권을 선물한다. 재구매 소비자 대상 특별 프로모션은 2월 한달 동안 진행되며, 본인 또는 직계가족의 재구매의 경우에만 혜택을 적용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차량의 잔존가치를 48%까지 보장해주는 `밸류-업` 금융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잔가보장 운용리스와 유예리스 중 선택 가능하며, 잔가보장 운용리스의 경우 차량 가격의 30%를 선수금으로 납부한 뒤, 36개월 동안 매달 모멘텀 차량의 경우 526,200원을, 인스크립션 차량의 경우 614,000원을 납입하면 된다. 유예리스 프로그램은 차량 가격의 30% 선수금 납부 뒤에 36개월 동안 모멘텀과 인스크립션 모델 각각 월 326,400원과 391,500원 매달 납부하면 된다. 특히, 모멘텀을 구매하는 볼보자동차 재구매 고객에게는 일반 고객보다 1% 낮은 금리를 적용해 잔가보장 운용리스의 경우 월496,300원, 유예리스 이용의 경우 295,500원을 36개월 동안 분납하면 된다. 2월부터 3월말까지 차량 출고하는 고객에 한해 `밸류-업` 금융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볼보자동차코리아 이윤모 대표는 ``더 뉴 S90 D4는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가장 경쟁이 치열한 프리미엄 세단 시장에서 가장 합리적이면서도 가장 럭셔리한 사양과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경쟁력이 뛰어나다``며, ``가솔린과 디젤 라인업 모두 본격적인 출고를 앞두고 있는 `더 뉴 S90`이 2017년 상반기 볼보자동차 국내 판매 신장을 이끌 것``이라고 강조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