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불모터스, 글로벌 인기 모델 출시로 또 한 번의 도약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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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불모터스, 글로벌 인기 모델 출시로 또 한 번의 도약 꿈꾼다
  • 박병하
  • 승인 2017.01.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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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PSA 계열 브랜드(푸조, 시트로엥, DS)의 한국 공식수입원을 맡고 있는 한불모터스가 2017년 새해, 새로운 글로벌 모델들의 잇단 출시를 통해 또 한 번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신모델 출시와 함께 더욱 많은 소비자들에게 PSA 브랜드들의 장점을 활발히 알림과 더불어 브랜드의 시장경쟁력을 한층 고양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한불모터스를 통해 한국 시장에 진출한 푸조는 지속적인 발전을 거듭해, 2014년 연간 판매 3천대 돌파, 2015년 7천대 판매 기록, 2016년에는 국내 누적판매 3만 1천대를 달성하며 꾸준한 성장을 일궈 왔다. 최근에는 국내 돌풍을 일으킨 소형 SUV 세그먼트 대표 모델인 푸조 2008 등 소비자 트렌드에 부합하는 디자인과 기능을 갖춘 모델들을 속속 출시하여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


시트로엥은 2012년 국내 브랜드 런칭 이후, MPV 대표모델인 그랜드 C4 피카소와 개성 강한 도심형 SUV C4 칵투스 등 모델로 다른 브랜드에서 경험할 수 없는 가치를 전달하며 인지도를 넓혀가고 있다. 특히, 작년 8월 말 출시한 C4 칵투스를 발판 삼아 2015년 총 판매(572대) 대비 약 62% 증가한 924대를 판매하며, 시트로엥 한국 시장 진출 후 최고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한불모터스는 2017년을 맞아 푸조 및 시트로엥 브랜드가 한 단계 더 도약하는 해로 만들기 위해 해외 시장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주력 모델들을 빠른 시일 내에 국내 출시할 계획이다.



그 선두에 있는 모델은 바로, 신형의 3008이다. 3008은 이미 작년 10월 유럽 출시 이후 16년도 4분기 해당 세그먼트 부분 판매 1위를 차지하고, 각종 전문지들로부터 세련된 스타일링과 우수한 실용성 등이 최적의 조합을 이뤘다는 호평을 받으며 인기 가도를 달리고 있는 모델이다.



풀 모델 체인지를 거친 새로운 3008은 보다 역동적이고 강인한 인상을 주는 푸조의 새로운 디자인 언어로 완성된 외관과 차세대 아이-콕핏(i-Cockpit) 시스템을 적용해 혁신적이고 미래지향적 디자인을 갖춘 실내, 여유로운 실내공간과 보다 증대된 트렁크 공간 등, 기존 모델보다 뛰어난 실용성을 자랑한다. 특히 3008에 적용된 신세대 아이-콕핏 시스템은 운전자가 주행 중 정보를 더욱 손쉽게 확인하고, 최적의 환경에서 운전할 수 있도록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새로운 3008은 올해 3월 중 선보일 예정이며, 이미 지난 12월부터 소비자들로부터 차량문의 및 계약요청의 쇄도로 인해 사전계약을 받기 시작했다.




한불모터스는 신형의 3008 외에도 소형 SUV 2008의 페이스리프트 모델과 7인승 MPV에서 7인승 SUV로 일대 변신을 이룬 푸조 5008을 출시, 더욱 진화된 푸조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시트로엥 브랜드에서는 지난해 출시한 C4 칵투스의 인기를 올해에도 이어나가기 위한 다양한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할 예정이며, 시장에서 유일하다시피 한 7인승 MPV 모델인 그랜드 C4 피카소의 페이스리프트 버전을 출시할 계획이다.


한불모터스 송승철 대표는 ``2016년 한 해 동안 푸조와 시트로엥에 보내주신 따뜻한 애정과 관심에 감사를 드린다``며 ``급변하는 국내 자동차시장 속에 디젤과 SUV 모델의 인기는 2017년에도 지속되리라 생각한다. 한불모터스㈜는 국내 소비자들이 원하는 모델로 최고의 고객만족도를 전달할 수 있도록 2017년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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