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E-클래스의 엔트리 모델 `더 뉴 E 200 아방가르드`를 출시한다.
더 뉴 E 200 아방가르드는 아방가르드 라인의 스포티한 디자인을 담고 있으며 직렬 4기통 가솔린 엔진과 9단 자동변속기가 채택되어 여유롭고 편안한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또한, 다양한 안전 및 편의사양을 탑재했으며, 신형 E-클래스 라인업 중 가장 매력적인 가격으로 선보여 많은 소비자에게 어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더 뉴 E 200 아방가르드에는 신형 E-클래스를 통해 최초로 선보인 기술이 대거 적용되었다. 나파 가죽으로 마감된 스티어링 휠 양쪽의 2개의 터치 컨트롤을 통해 모든 멀티미디어 시스템을 조작할 수 있는 방식의 터치 컨트롤 스티어링 휠 버튼과 기존 시스템 대비 보조 기능이 크게 향상된 자동 주차 기능 `파킹 파일럿`을 제공한다.
또한, 전면 유리에 내비게이션, 제한 속도 등의 정보를 띄워 안전한 주행을 돕는 헤드업 디스플레이가 적용되었으며, 풀-LED 기술이 접목된 앰비언트 라이트는 취향에 따라 64가지 색상을 선택할 수 있어 차량 내부의 분위기를 한층 업그레이드시켜준다.
대표적인 안전사양으로는 메르세데스-벤츠만의 안전 기술인 프리-세이프(PRE-SAFE)를 비롯하여 사각지대의 차량을 파악하여 사고위험을 방지하는 사각지대 어시스트, 앞차와의 간격이 너무 가깝거나 장애물 혹은 보행자를 레이더 시스템이 인식하면 계기반에 시각적인 경고와 함께 경보음을 낸 후 자율 부분 제동을 실시하는 능동형 브레이크 어시스트 시스템 등을 제공하여 안전한 주행을 지원한다.
더 뉴 E 200 아방가르드에는 2.0L 직렬 4기통 가솔린 엔진과 9단 자동변속기가 적용되어 여유롭고 편안한 주행성능을 제공한다. 최고출력과 최대토크는 각각 186마력/5,500rpm, 30.6kg.m/1,200~4,000rpm이며, 복합연비는 리터당 11.1km를 기록한다.
또, 주행모드 선택에 따라 엔진, 트랜스미션, 스티어링, 공조장치 등을 제어하여 최적의 성능을 발휘하는 주행 프로그램인 다이내믹 셀렉트는 에코/컴포트/스포트/스포트 /인디비주얼 등 총 다섯 가지의 주행 모드를 제공하여 운전자에게 색다른 운전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번 E 200 아방가르드 출시로 신형 E-클래스는 가솔린과 디젤 총 7개 모델로 라인업이 확장되어 소비자에게 더욱 폭넓은 선택권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더 뉴 E 200 아방가르드 모델의 국내 판매가격은 6,090만 원(VAT 포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