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리 458의 심장을 품은 토요타 86, 그 성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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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 458의 심장을 품은 토요타 86, 그 성능은?
  • 이동익
  • 승인 2016.11.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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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86`이 `페라리 458 이탈리아`의 자연흡기 엔진을 품었다. 성능은 물론이거니와 외관도 한층 과격하게 변모했다. 차명은 `GT4586`. 토요타 86과 페라리 458 이탈리아의 만남을 의미한다.



토요타 86에 탑재된 엔진은 페라리의 4.5 V8 자연흡기 엔진이다. 엔진의 크기가 너무 큰 나머지 엔진룸의 엔진이 그대로 드러난 점이 인상적이다. 최고출력과 최대토크는 각각 565마력, 55.0kg.m다. 강력한 성능의 엔진에 맞춰 섀시도 새롭게 조정했다.


외관도 많은 부분을 손봤다. 오버펜더를 비롯해 커다란 리어 윙을 장착했으며, 후면에는 디퓨저를 달아 공기역학 성능을 높였다. 전면 범퍼 좌우로는 머플러가 돌출됐다.



이번 세마쇼에 공개된 이 튜닝카의 제작자는 바로 미국의 드리프트 전문가 `라이언 터크(Ryan Tuerck)`. 그는 86을 고성능 드리프트 카로 재탄생시키기 위해 이러한 작업물을 선보이게 되었다며, GT4586을 이용해 여러 드리프트 영상을 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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