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그룹 100주년 기념 7시리즈 국내 상륙 `단 2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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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그룹 100주년 기념 7시리즈 국내 상륙 `단 2대`
  • 이동익
  • 승인 2016.09.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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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에서 단 100대만 생산된 7시리즈가 국내에 온다.



BMW 코리아는 BMW 그룹 100주년을 기념해 전 세계에서 100대만 생산되는 `BMW 인디비주얼 7시리즈 더 넥스트 100 이어스` 에디션을 국내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에디션과 이미 국내에서 판매 중인 100주년 기념 에디션의 가장 큰 차이점은 BMW 그룹에서 생산하여 전 세계에 한정 판매되는 유일한 글로벌 100주년 에디션이라는 점이다. 국내에는 단 2대만 판매된다.



이번 한정 모델은 외장 색상으로 BMW를 상징하는 `센테니얼 블루` 색상을 입었으며, 내부 소재와 인테리어 트림을 모두 최고급 사양으로 꾸몄다.


특히 B필러와 대시보드, 시트 헤드레스트 등에 `THE NEXT 100 YEARS` 문구를 새겨 그룹 100주년 기념 모델임을 나타났으며, 센터콘솔에도 `1 OF 100` 문구를 각인해 100대 중 한 대임을 알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존 750Li xDrive 프레스티지 모델의 최상위 옵션을 비롯해 저속에서 연달아 조향이 필요할 경우 운전자의 피로를 줄여주는 인테그랄 액티브 스티어링, 야간 주행 시 적외선 기술로 위험한 상황을 미리 감지하여 운전자에게 경고하거나 브레이크를 활성화하는 BMW 나이트 비전, 인디비주얼 피아노 블랙 인테리어 트림 등으로 안전과 품격을 더했다.


여기에 기어 레버와 iDrive 컨트롤러, 오디오와 에어컨 버튼 등에는 세라믹 서라운드를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이와 함께 BMW 인디비주얼 20인치 휠, 인디비주얼 메리노 가죽, 인디비주얼 인테리어 트림, 인디비주얼 알칸타라 헤드라이너, 인디비주얼 스티어링 휠 등 최고급 인테리어 옵션에 이르기까지 약 2,000만 원 상당의 추가 옵션을 갖췄다.



한정 모델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그룹 100주년 기념 몽블랑 만년필을 제공한다. 한정 모델과 마찬가지로 100개만 생산된 이 만년필은 차량에 적용된 메리노 시트의 스티칭 패턴을 모티브로 디자인된 것이 특징이다. 펜촉은 로듐이라는 소재로 이루어졌으며 펜대에는 차량과 같은 색상을 입혔다. 펜을 보관할 수 있는 나무 케이스와 가죽 파우치도 함께 제공된다.


BMW 인디비주얼 7시리즈 더 넥스트 100 이어스 에디션의 국내 판매 가격은 2억 1,400만 원(VAT 포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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