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차 추석연휴 휴게소에서 무상점검 받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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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차 추석연휴 휴게소에서 무상점검 받자
  • motoya
  • 승인 2016.09.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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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요 자동차 제조사에서는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이해 고객들의 안전운행을 위한 ‘추석 특별 무상점검서비스’를 추석 연휴 기간인 9월 13일(화)부터 16일(금)까지 총 4일에 걸쳐 귀성 및 귀경하는 고객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전국 고속도로 상하행선 휴게소코너 10개소에서 장거리 주행에 필요한 차량 무상점검서비스를 실시한다.



쌍용자동차


무상점검서비스 내용은 에어컨 및 타이어 점검은 물론 와이퍼 블레이드, 벌브류 등 필요 시 소모성 부품 무상교환과 냉각수, 엔진오일, 브레이크 오일 등 각종 오일류 보충 서비스를 비롯해 엔진, 브레이크 등 일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대상차종은 대형상용차를 제외한 쌍용자동차 판매 전차종으로 서비스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고속도로 휴게소 코너에서 실시하며, 하행선이 9월 13일(화)~14일(수)까지 경부(망향), 영동(여주), 서해안(화성), 호남(정읍), 남해(진영)에서, 상행선은 15일(목)~16일(금)까지 경부(천안삼거리), 영동(여주), 서해안(화성), 호남(정읍), 남해(진영)에서 실시한다.



현대기아차


13일부터 14일까지 귀향길, 15일부터 16일까지 귀경길에서 현대자동차 19개소, 기아자동차 10개소의 서비스 코너가 운영된다. 냉각수, 브레이크, 배터리, 전구류, 타이어 공기압 등 장거리 안전 운행을 위한 필수사항 점검을 비롯해 각종 오일류 보충, 와이퍼 블레이드 등 소모품 무상 교환이 가능하다. 필요 시에는 세부 진단 점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고객 안내 도우미를 배치해 신속하고 편안하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고 음료와 차량 브로슈어 등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현대자동차는 중부내륙선의 충주휴게소, 기아자동차는 중앙선의 치악휴게소 서비스 코너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현대모비스와 함께 오디오 점검 및 내비게이션 업데이트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24시간 종합상황실을 운영, 사고발생 시 사고조치 및 견인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한편, 현장에서 수리가 어려운 차량들은 직영서비스센터 및 인근 서비스 협력사에 입고해 수리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필요 시 차량 대여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고객들의 안전한 귀향길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르노삼성자동차


추석 무상점검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은 기본적으로 냉각장치, 배터리, 각종 오일류, 와이퍼, 타이어 공기압 체크는 물론 와이퍼 블레이드, 냉각수, 워셔액 등을 점검 및 보충 받을 수 있다.


하행선이 9월 13일(화)~14일(수)까지 천안휴게소 (경부), 문막휴게소 (영동), 함안휴게소 (남해), 화성휴게소 (서해안) 등에서 실시한다. 상행선은 15일(목)~16일(금)까지 하행선과 동일한 휴게소에서 실시한다.



쉐보레


쉐보레는 서비스 캠페인 기간 동안 쉐보레 전차량을 대상으로 엔진, 브레이크, 타이어 공기압 등 기본 안전점검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를 통해 고객의 안전한 장거리 운행을 도울 예정이다. 필요시 냉각수와 엔진오일을 보충해주며, 친환경 및 무독성 에탄올 워셔액도 제공한다. 또한 벌브류 등의 소모품도 무상으로 교환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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