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부산모터쇼]콰이어트 럭셔리, 올-뉴 링컨 컨티넨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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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부산모터쇼]콰이어트 럭셔리, 올-뉴 링컨 컨티넨탈
  • 이동익
  • 승인 2016.06.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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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이하 포드코리아)는 2일(목) 언론 공개 행사를 시작으로 12일(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2016 부산국제모터쇼(이하 부산모터쇼)`에서 14년 만에 돌아온 링컨의 플래그십 럭셔리 세단 `올-뉴 링컨 컨티넨탈`을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



이번 부산모터쇼를 통해 처음으로 소개된 올-뉴 링컨 컨티넨탈은 100년에 가까운 시간 동안 변함없이 이어져 온 링컨만의 전통에 첨단 기술을 접목한 링컨의 최상위 모델이다.



포드코리아 정재희 대표는 2일 프레스 브리핑에서 올-뉴 링컨 컨티넨털을 공개하며 ``링컨은 2012년 브랜드의 혁신과 성장을 이끌 4개 모델의 출시를 발표한 바 있으며, 올-뉴 컨티넨탈은 링컨 MKZ, MKC, MKX에 이어 그 대미를 장식하는 링컨 럭셔리 라인의 완성``이라고 소개했다.



올-뉴 링컨 컨티넨탈은 `콰이어트 럭셔리`, 즉 조용하고 진중한, 그리고 품격있는 럭셔리의 가치를 지향한다. 올-뉴 링컨 컨티넨탈은 이러한 가치를 바탕으로 굳이 애를 쓰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배어 나오는 카리스마와 힘, 그리고 고요함 속에 숨겨진 기품 등을 담아낸 모델이라고 포드 관계자는 설명한다.



내-외관 디자인에서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링컨의 로고를 모티브로 한 새로운 라디에이터 그릴이다. 이는 향후 출시될 링컨 세단 라인업의 패밀리룩으로 자리 잡을 예정이다.



LED 헤드램프와 함께 차량의 후면을 가로지르는 일자형 LED 테일램프는 새로워진 링컨 특유의 외관을 형성한다. 스마트 키를 소지한 운전자가 차량으로 접근하면 `어프로치 디텍션 기능`이 작동해 앞문 양쪽 바닥으로 링컨 로고를 비추는 웰컴 라이트, 안개등, 헤드램프, 테일램프와 실내 라이트 등이 한 번에 작동한다.



또한, 전자식 터치 방식으로 열리고 파워 신칭 기술을 통해 닫히도록 설계된 `이-랫치(E-Latch)` 도어 핸들은 단순하면서도 우아한 디자인으로 간결한 측면 라인을 완성한다.



아울러 시트는 `퍼펙트 포지션 시트(Perfect Position Seats)`가 적용되었다. 탑승자의 신체 굴곡과 몸무게에 맞춰 최적화된 세팅이 가능한 이 시트는 30가지 방향으로 시트의 세부 조절이 가능하며, 마사지 기능, 열선 및 통풍 기능 등이 포함되었다.



또한, 링컨만의 액티브 노이즈 컨트롤(Active Noise Control)을 통해 진동과 소음을 효과적으로 차단하는 실내 공간에는 링컨에서만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 `레벨(Revel)`의 사운드 시스템이 탑재되었다. 고급 소재를 사용한 실내 공간 역시 럭셔리 모델의 품격에 부합하는 가치를 더한다.



올-뉴 링컨 컨티넨탈은 링컨만을 위해 개발된 3.0리터 V6 직분사 트윈터보 에코부스트 엔진을 탑재, 역동적인 주행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포드코리아는 이번 부산모터쇼를 통해 올-뉴 링컨 컨티넨탈 외에도 몬데오, 쿠가, 포커스 등 포드 유럽의 디젤 라인업과 익스플로러, 머스탱 등 다양한 포드, 링컨 모델 10종을 전시한다. 링컨관에서는 올-뉴 링컨 컨티넨탈을 중심으로 프리미엄 대형 SUV 링컨 MKX와 럭셔리 세단 링컨 MKZ, 프리미엄 컴팩트 SUV 링컨MKC 등 네 종의 링컨 모델이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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