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콜릿색 입은 QM3, `쇼콜라 브라운` 출시 `2,533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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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릿색 입은 QM3, `쇼콜라 브라운` 출시 `2,533만원`
  • 이동익
  • 승인 2016.04.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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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자동차(이하 르노삼성차)는 금일(14일) QM3 최상위 트림인 `RE 시그니처(RE Signature)`에 `쇼콜라 브라운(Chocolat Brown)` 색상을 추가하고 신규 디자인 및 전용 프리미엄 패키지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르노삼성차는 기존 `소닉 레드(Sonic Red)` 색상으로 한정되던 RE 시그니처 트림에 유럽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쇼콜라 브라운 색상을 새롭게 도입하여 선택의 폭을 넓혔다.


QM3 쇼콜라 브라운의 외관에는 쇼콜라 브라운 색상의 바디와 RE 시그니처 전용 블랙 루프가 적용되었다.



또한 실내는 알칸타라 포인트 천연가죽시트와 쇼콜라 브라운 전용 인테리어, 그리고 프리미엄 패키지(고급형 룸 램프/맵 램프, 알루미늄 페달, 선바이저 조명(운전석/동승자석), 선글라스 케이스 등), 전자식 룸미러(ECM) 등으로 꾸며졌다.


이번 신규 색상의 추가로 QM3는 레드, 블루, 오렌지, 블랙, 그레이, 아이보리, 브라운의 7가지 바디 색상에 블랙, 오렌지, 아이보리의 3가지 루프 색상을 갖추게 된다.



르노삼성차 마케팅오퍼레이션담당 방실 이사는 ``2016년형 QM3의 구매비율을 보면 소닉 레드가 15%, 마린 블루가 19%로 기존에 없던 독특한 컬러의 인기가 상당히 높다``며, ``감각적이고 스타일리쉬한 QM3 고객을 위해 계속해서 르노의 프렌치 시크를 더한 디자인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QM3 RE 시그니처(쇼콜라 브라운)의 판매가격은 2,533만원(개소세 인하 후 가격, 인하 전 가격은 2,58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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