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이하 기아차)가 `올 뉴 K7(이하 K7)` 여성 고객을 대상으로 `레이디 케어(Lady Care)`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레이디 케어는 여성 운전자가 서비스를 신청하면 요청한 장소로 전문 엔지니어가 방문해 차량 예방점검을 실시하고 각종 기능의 사용방법과 일상적인 차량점검, 응급 조치요령 등을 설명해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해당 서비스는 기아차 맴버십 브랜드 `기아레드맴버스(KIA RED MEMBERS)`가 제공하는 고객서비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아차는 지난 2월부터 신청 고객을 대상으로 레이디 케어 서비스를 실시해 여성 운전자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100일 이내의 K7을 운행하는 여성 고객은 누구나 해당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으며, 서비스를 희망하는 운전자는 5월 4일(수)까지 기아레드맴버스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실제 차량 소유주가 남성이라도 운전자가 여성일 경우라면 신청이 가능하다. 기아차는 신청 고객에 한해 휴대폰 보조 배터리를 사은품으로 증정하며, 운전 교육관련 콘텐츠인 `드라이빙 가이드북`도 함께 제공한다.
기아차 관계자는 ``여성 운전자의 비율이 점점 늘어가고 있는데, 운전과 차량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기아차의 여성 고객을 위해 이번 서비스를 마련했다``며, ``기아차는 향후 출시되는 신차에도 레이디 케어 서비스를 확대 적용함으로써 기아차 고객에게 최고의 만족감을 드리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레이디 케어 서비스와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기아레드맴버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