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 럭셔리 쿠페 LC, 하이브리드 심장 갖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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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 럭셔리 쿠페 LC, 하이브리드 심장 갖춘다
  • 박병하
  • 승인 2016.02.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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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는 최근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선보인 바 있는 럭셔리 쿠페 모델, `LC`를 오는 3월에 열리는 2016 제네바 모터쇼에서 또 한 번 공개한다. 렉서스 LC는 지난 2월에 열린 2016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된 플래그십 쿠페로, 컨셉트카 `LF-LC`의 충격적인 디자인을 고스란히 살려낸 외관 디자인으로 호평을 얻은 바 있다.




그런데 제네바에서 선보이게 될 LC는 지난 달(2월) 디트로이트에 등장했던 `LC500`이 아닌, 새로운 버전의 모델이다. 렉서스가 제네바에서 새롭게 선보이게 될 LC는 `LC500h`. 끝자리의 소문자 `h`에서 알 수 있듯이,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탑재한다. 프리미엄 브랜드들 중에서도 하이브리드의 비중이 유달리 높은 렉서스의 성향이 드러남과 동시에, 정상급의 하이브리드 기술력을 자랑하는 렉서스의 자신감을 대변하는 모델이 될 것으로 보인다.



렉서스는 이 외에도 지난 해 도쿄 모터쇼에서 선보인 바 있는 차세대 럭셔리 세단 컨셉트, `LF-FC`를 선보인다. LF-FC 컨셉트는 `연료전지자동차(Fuel Cell Vehicle, 이하 FCV)`로, 후륜구동을 기반으로, 전륜에 고출력 인-휠 타입 모터를 장비하여 상시 4륜구동을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LF-FC의 디자인은 렉서스의 플래그십 럭셔리 세단인 `LS`의 차기 모델에 적용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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