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도쿄모터쇼에서 MINI는 풀체인지 된 `뉴 MINI 클럽맨`을 선보였다. `뉴 MINI 클럽맨`은 7여 년 만에 풀 체인지되어 출시된 모델로 소형차 모델 중 일상 활용과 장거리의 편의성 및 유동성 승차감을 살린 모델이다.
`뉴 MINI 클럽맨`은 자체가 전작보다 커졌으며 4도어에 후면 스플릿 도어를 추가해 6도어로 제작됐다. 스플릿 도어란 문이 양쪽으로 열리는 형태로 짐을 수납할 때 편의성을 높인다. 특히, 내부에는 풀사이즈 시트를 장착해 공간의 활용성을 높였다. 차량의 외부재원은 다음과 같다. 전장X전폭X전고는4,274X1,800X1,440이다.
이는 역대 MINI의 모든 모델 중 가장 큰 차체를 치수다. 트렁크 용량은 36리터로 다소 부족해 보이지만 뒷좌석의 등받이를 접으면 최대 1,250리터까지 확장할 수 있다.엔진의 성능도 개선됐다. 엔진 성능에 따라 3가지 모델로 구분한다. 첫 번째는 MINI 4기통 트윈파워 터보에 최고 출력 150마력 최대 토크 33.6kg/m을 갖춘 `뉴 MINI 쿠퍼 D 클럽맨` 이다. 두 번째는 MINI 3기통 트윈파워 터보에 최고 출력 136마력, 최대 토크 22.4kg/m을 갖춘 `뉴 MINI 클럽맨` 이다. 마지막은 4기통 트윈파워 터보에 최고 출력 192마력, 최대 토크 28.5kg/m을 갖춘 `뉴 MINI 쿠퍼 S 클럽맨` 모델이다. 그외 MINI 최초 8단 스텝트로닉 변속기를 적용해 편의성을 높였다. 2015 도쿄모터쇼는 28일 개최했으며 내달 8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