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카 경매서 3백만 달러에 팔린 라페라리

기사입력 2019.09.09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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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식 페라리 라페라리(Ferrari LaFerrari)가 클래식카 경매업체인 RM 소더비가 진행한 포트 로더데일 경매 2019(RM Auctions Fort Lauderdale 2019)에서 최고가인 3백만 달러에 팔렸다. 라 페라리의 최종 낙찰가는 308만달러(한화로 약 36억원)로 1955년식 메르세데스 벤츠 300SL 걸윙 모델보다 높은 가격에 판매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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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페라리의 출시 당시 가격은 130만 달러(한화로 약 15억 5,600만원)로 판매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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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페라리는 이미 지난 2016년 12월에 열린 RM 소더비 클래식카 경매에서 판매되기도 했다. 당시 경매에 올라온 모델은 500번째 생산된 라페라리를 700만 달러(약 82억 2,150만 원)라는 높은 가격에 판매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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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는 라페라리를 499대만 생산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이탈리아 대지진으로 인한 이재민이 발생하며 페라리는 계획을 바꿔 특별히 라페라리를 한 대 더 생산했다. 추가 생산된 라페라리의 판매 수익금 전액을 지진 으로 인한 피해 지역의 복원을 돕기 위해 사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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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3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된 라페라리는 페라리 최초의 하이브리드 자동차로 출시 되었다. 6.2L V12 자연흡기 엔진과 전기모터가 결합되어 시스템 최고출력 963마력과 최대토크 91.8kg.m라는 무시무시한 성능을 발휘한다. 0-100km/h까지 가속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3초 미만이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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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파리 모터쇼에서는 라페라리 오픈톱 버전인 `라페라리 아페르타`가 최초로 공개되기도 했다. 아페르타는 탈착식 카본 파이버 하드탑과 탈착식 소프트 탑이 함께 제공되는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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