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결함 속에 갖춰진 매력 - 메르세데스-벤츠 C63 S 쿠페 서킷 체험기

기사입력 2019.07.23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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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2018년 5월 전 세계 최초의 AMG 브랜드 적용 트랙인 ‘AMG 스피드웨이(AMG Speedway)’를 공식 개장했다. 그리고 2018년 11월 AMG 본사에서 인증받은 전문 강사진이 초급부터 고급수준까지 단계별 맞춤 교육을 제공하는 드라이빙 교육 프로그램인 AMG 드라이빙 아카데미를 런칭하여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리고 22일(월), 미디어를 대상으로 하는 특별한 세션을 통해 AMG의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AMG 드라이빙 아카데미 미디어 익스피리언스 데이 현장 사진 (8).jpg
메르세데스 벤츠의 고성능 서브 브랜드인 AMG는 메르세데스 벤츠의 양산차를 기반으로 극대화된 드라이빙 퍼포먼스와 다양한 라인업, 고객 맞춤형 서비스 프로그램을 통해 AMG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전달하고 있다. 소형차부터 세단, 쿠페, SUV, 로드스터 다양한 형식의 라인업으로 고성능 자동차 시장을 이끌고 있다.
AMG 드라이빙 아카데미 미디어 익스피리언스 데이 현장 사진 (21).jpg
AMG 드라이빙 아카데미는 독일 메르세데스 AMG 본사에서 개발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드라이빙 교육 프로그램으로 AMG 차량들의 역동적인 고성능을 느끼며 안전운전 및 레이싱과 관련된 다양한 주행 기술을 쉽고 정확하게 배울 수 있다. 22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AMG 스피드웨이에서 미디어를 대상으로 AMG 퍼포먼스 프로그램의 체험행사를 열었다.
AMG 드라이빙 아카데미 미디어 익스피리언스 데이 현장 사진 (25).jpg
이번 행사에서는 AMG GT S, AMG S63, AMG E63, AMG C63S 쿠페, AMG CLA 45, GLA 45와 같은 다양한 모델들을 골고루 타볼 수 있었다. 먼저 세이프티 퍼스트 프로그램을 통해 AMG 자동차의 주요 기능과 차량 제어, 코너링의 기초를 배웠다. 가장 먼저 체험을 하게된 차량은 AMG C63S 쿠페 모델이었다.

메르세데스 벤츠에서 C클래스는 중형  스포츠 세단으로, E클래스와 함께, 가장 대중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차종이다. 하지만 AMG가 손을 댄 C63S 쿠페는 외관부터 다른 느낌을 준다. 기본 베이스가 양산차인 만큼, 시각에 따라 별다른 차이점이 느껴지지 않을 수 있지만 디테일을 보면 확실하게 다르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트렁크에 장착된 립 스포일러와 범퍼, 머플러 팁, 라디에이터 그릴 등, 곳곳을 AMG의 전용 파츠로 둘러 공격성을 나타낸다.

내부에 들어서면 차이를 더 큰 폭으로 느낄 수 있다. 곳곳에 적용된 카본 파이버 소재는 고성능의 이미지를 어필하고 있고, 본격적인 단계의 스포츠 버킷 시트도 적용되어 있다. 일상 주행보다 한층 가혹한 환경이라 할 수 있는 트랙 주행에서도 탑승자의 몸을 충분히 붙잡아 준다.

C63 S 쿠페에 장착된 엔진은  AMG의 4.0리터 V8 트윈 터보 엔진이 장착되었다. 이 엔진은 최고출력 510마력 최대토크 71.4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가속페달을 밟아 피트 레인을 벗어나니 그렁그렁한 엔진소리와 배기음이 전해진다. 페이스카를 따라 직선구간에 들어서서 뒤쫓아가기 시작하니 어느덧 계기판에 표시되는 속도는 130km/h를 넘어갔다. 본격적으로 가속 페달을 짓누르게 되면 AMG가 말하는 고성능이 어떤 것인지 단번에 느낄 수 있다. AMG의 7단 DCT변속기 또한 차분하게, 하지만 정교하게 엔진을 보조하며 가속을 돕는다.

통쾌한 가속은 시작에 불과했다. AMG 스피드웨이의 굽이치는 코너들을 하나둘씩 통과하게 되면 모터스포츠에서 성장해 온 AMG의 진짜 힘을 체감하게 되기 때문이다. 코너에 들어서자, AMG의 라이드 컨트롤 스포츠 서스펜션은 AMG 스피드웨이의 까다롭기로 유명한 코너에서도 차체를 수월하게 잡아준다. 좋은 성능의 서스펜션과 가변식 댐핑 시스템은 버튼으로 세단계(컴포트, 스포츠, 스포츠플러스)의 조절이 가능해 도로 조건에 따라 최적의 승차감과 안정성을 운전자에게 느끼게 해준다.

C63 S 쿠페는 세단의 매력과 쿠페의 느낌을 적절하게 표현한 차량으로 과거에 비하면 배기량이 줄어들었지만 V8의 감성과 성능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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