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모터홈 부럽지 않다. 엔리코 820S 출시

기사입력 2019.05.29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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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아모빌(김석호 대표이사)이 이베코사의 뉴데일리 기반의 이동업무용차량을 출시했다. 모델명은 엔리코 820S로 국내에서 출시하고 있는 이동업무용차량(이하, 모터홈)중 가장 큰 크기와 화려한 편의사양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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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명 ENRICO 820S(이하, 엔리코 820S)에서 엔리코는 이탈리아어로 왕 또는 성주를 뜻한다. 모델명에 걸맞는 크기와 최고급 편의사양은 엔리코 820S가 국내에서 제작되고 있는 모터홈중 가장 럭셔리한 존재임을 증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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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리코 820S는 아리아모빌의 기술력이 오롯이 투여된 모델이기도 하다. 아리아모빌의 카로와 벨라 시리즈를 제작하면서 쌓인 노하우와 기술력이 반영된 것이다. 카로와 벨라 시리즈는 국내에서 가장 짧은 기간에 가장 많이 팔린 모델이기도 하다.


이번에 출시한 엔리코 820S 모델은 이베코사의 뉴데일리 섀시를 토대로 제작된다. 뉴데일리 모델은 유로 6C를 만족하는 3.0리터 디젤엔진에 8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180마력, 최대토크 34.8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운전석은 에어서스펜션 시트가 적용되었고, 추후에 아리아모빌에서 하부에 에어서스펜션을 장착할 예정이다.


웅장한 외모에 걸맞는 중후한 디자인


외관은 길이 8,200mm, 너비 2,300mm, 높이 3,450mm의 크기를 갖는다. 특히, 내부 인테리어에 핵심적인 제원인 내부 너비가 2,200mm에 달해 편안한 동선을 갖출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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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러운 곡선을 중시한 벙커 베드


벙커 베드는 화물 트럭 기반의 모터홈에는 필수적으로 적용되는 영역이다. 캡 위로 위치하는 영역으로 제한적인 실내 공간을 더욱 넓게 사용할 수 있는 편의사양이다. 엔리코 820S의 벙커베드는 차급에 걸맞는 국내 최대 크기를 자랑한다. 엔리코라는 레터링이 명확히 존재감을 뽐내며, 그 위로 봉긋 솟아오른 천정 영역이 묘한 매력을 자랑한다. 좌우측 면으로 벙커 베드 전용 창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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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리코 820S 모델의 매력은 거대하면서 웅장한 차체에서 비롯된다. 높이가 3,450mm로 위압감을 발산하기에 충분하다. 몸집이 거대하지만, 디자인적으로는 높은 완성도를 취했다. 날렵한 데칼을 덧입혀 자칫 둔해 보일 수 있는 이미지를 세련된 것으로 변모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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벙커 베드와 일체형으로 설계된 발판


운전석과 조수석에는 벙커베드와 일체형으로 설계해서 장착한 발판이 제공된다. 기존의 작은 크기의 발판은 제거하고 너비가 넓어 사용이 편리한 발판이 장착된다. 아리아모빌의 전담 FRP팀에서 디자인한 발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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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크기의 수납공간


외관에서 벙커 베드와 함께 가장 돋보이는 영역은 수납공간이다. 외부 너비 2,300mm 전체를 사용할 수 있는 수납공간은 물건을 싣고 내리기에 편리한 크기가 큰 서비스도어를 제공한다. 내부에는 성인 남성 4명이 들어가도 여유로운 공간이다. 이와 함께 6개의 수납장이 같은 공간에 자리잡고 있어 다양한 물건을 수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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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수납공간의 바닥은 스테인레스 소재의 체커 플레이트가 적용됐다. 여기에 8개의 아이볼트가 박혀있어 자전거, 전기스쿠터 등 다양한 레저 도구를 견고하게 결박할 수 있다.


사생활보호기능이 탁월한 도메틱사의 출입구


출입구는 사생활보호기능이 우수해야 한다. 그래서 아리아모빌에서는 도메틱 본사에도 없는 사생활보호기능이 우수한 출입문를 호주에서 찾아 공수해서 장착했다. 출입구의 특징은 덧문을 입힌 2중 출입문라는 점이다. 출입구에는 방충망이 설치되어 있고, 방충망을 사용할 경우에는 잠금 장치를 해제하지 않고 덧문만 개방해서 사용하면 되는 장점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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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크기의 창을 편의시설 주요 영역에 제공


창은 모터홈이나 카라반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아이템이다. 환기, 채광, 개방감 등의 역할을 수행하기 때문이다. 엔리코 820S에 있어서 창도 마찬가지다. 벙커 베드, 거실, 침실, 주방, 화장실 등이 위치한 영역에 블라인드와 방충망이 적용된 다양한 크기의 창이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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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어난 디자인의 테일램프가 장착된 후면


엔리코 820S 모델의 빼놓을 수 없는 영역이 바로 후면이다. 벙커베드와 함께 아리아모빌에서 직접 디자인한 범퍼에 수직으로 길이가 긴 테일 램프를 적용했다. 시인성이 뛰어나 안전한 주행에 도움을 준다. 또한 입체적으로 디자인한 범퍼는 후면 테두리 전역에 자리잡으며 듬직한 인상을 전달한다. 상단 영역에는 후방 상시 카메라가 장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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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m 도메틱 어닝과 출입문 발판


우측 상단 영역에는 4.5m 어닝이 장착된다. 수동으로 전개가 가능하다. 전동 어닝을 고려했지만, 고장 시 원상태로 감을 수 없는 단점을 가지고 있어 수동을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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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입문 아래로 위치한 발판도 마찬가지다. 전동 발판을 고려했지만, 고장시 원상태로 되돌릴 수 없어 주행이 불가능한 상태로 머무를 수 밖에 없는 단점을 극복하고자 수동 발판을 채용했다.


엔리코 820S의 진면목은 내부에서 고스란히 드러난다.


내부는 중앙 영역에 거실을 중심으로 우측으로 벙커베드, 좌측으로 주방, 화장실과 샤워실, 그리고 침실로 구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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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로비 수준의 거실 공간


출입문을 열면 바로 접할 수 있는 영역이 거실이다. 거실은 6인용 소파와 테이블, 그리고 거실장으로 구성된다. 특히 거실은 아리아모빌에서 가장 중점을 두고 설계한 영역이다. 소파는 더욱 그렇다. 소파의 충전재는 스폰지-라텍스-구스다운 순의 레이어 구조로 푹신함과 착좌감이 매우 우수한 편이다. 시중 판매가로 약 300만원에 해당하는 수준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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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 형태의 소파는 성인 남성 6명이 사용할 수 있는 크기다.  테이블의 상판은 인조대리석을 적용했다. 상판은 동서남북, 상하로 움직일 수 있는 구조여서 사용 편의성이 높다.


거실장은 32인치 TV를 수납할 수 있다. 전동으로 올리고 내릴 수 있는 구조다. 추후에 40인치 TV를 적용할 예정이라고 한다. TV장 옆으로는 토글 스위치 타입의 종합 관리 패널이 자리한다. 아날로그 방식이지만 아리아모빌의 정체성을 엿볼 수 있는 곳이다. 터치식 패널을 개발할 계획도 있으나, 오작동율이 극히 적어 계속 고수할 방침이라고 한다. 


상단 영역은 알루미늄 패널과 무광 코팅 소재 원목과 합판으로 캐비닛 타입의 수납장이 자리한다. 공간이 넓어 수납이 용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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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남성 3명이 취침할 수 있는 국내 최대 크기의 벙커 베드


국내에서 판매하고 있는 모터홈의 벙커 베드는 생색내기에 불과한 경우도 많다. 그만큼 사용이 불편하다는 의견이 많은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엔리코 820S 모델의 벙커 베드는 보란 듯이 이러한 불만을 단번에 해결한 크기와 공간을 제공한다. 성인 남성 3명이 취침할 수 있는 바닥 면적과 앉아 있어도 여유로운 머리 공간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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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로는 전용 창이 제공되어 사용 시 시원한 개방감을 선사한다. 현재는 인조가죽 소재를 적용했지만, 추후에 다른 소재로 벙커 베드 마감을 시도한다고 한다.


일반 가정  부럽지 않은 주방


주방은 거실 공간과 높이 차이를 두고 위치한다. 대형 수납공간, 청수통, 오수통, 배터리, 전기배관, 보일러 라인, 송풍 덕트 등의 설치에 따른 공간의 확보에서 비롯된다.


주방은 198리터 냉장고, 전자레인지, 대형 싱크볼, 금장 수전, 매립식 양념 보관함, 세제 용품 보관함, 식기 전용 수납함, 접시 거치대가 설치된 수납함 등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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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주방은 상판 넓이가 충분해 식자재 손질에 따른 편의성이 높은 편이다. 사각형 싱크볼도 깊고 넓어 사용이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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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의 또 하나의 매력은 세탁기가 제공된다는 점이다. 세탁과 건조 기능을 가진 미니 세탁기가 빌트인 타입으로 설치되었다. 건조 후 의류는 바로 앞 공간에 자리한 옷장에 보관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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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는 투 도어 타입의 도메틱사 제품이 사용된다. 추후에 다른 디자인의 냉장고가 적용될 것이라고 한다. 냉장고 위로는 전자레인지가 자리한다.


냉장고 바로 좌측으로는 상하로 분리된 옷장이 설치되었다. 공간이 넓어 많은 양의 옷이나 이불, 담요 등을 효율적으로 수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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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과 샤워실은 독립식으로


화장실과 샤워실은 독립 부스 타입으로 설계해서 적용했다. 2,200mm의 실내 너비가 이러한 구성을 가능하게 하는 요인이다. 서로 분리된 화장실과 샤워실은 성인 남성 한 명이 편안하게 사용하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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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은 고정형 변기, 세면대, 수전, 수납장, 거울 등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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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워실은 일체형 샤워기가 설치되어 있어 공간 효용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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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과 샤워실의 벽면은 방수와 항균 기능을 가진 전용 패널을 적용해 관리에 따른 수고를 덜어 준다.


포근하고 아늑한 침실, 사용도 편리


침실은 독립식으로 내부의 외부 공간과 완전히 차단할 수 있는 구조다. 침실 입구에 설치된 원목 소재의 침실 전용 도어를 사용해 완전히 침실을 독립 공간으로 만들 수 있다. 원목 소재의 도어는 바깥 공간으로부터 발생하는 소음도 적절하게 차단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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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실 내부에는 침실 전용 침실장과 슬라이드 테이블 및 상단 영역에는 캐비닛 타입의 수납장과 선반장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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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실장은 너무 낮게 설치되어 있어, 추후에는 좀 더 높여 매트리스와의 간섭을 말끔히 제거할 예정이다. 슬라이드 테이블은 침실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테이블로 위치를 내 맘대로 조정할 수 있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  


침실 내에서 테이블은 간단한 간식, 휴식, 업무, 놀이에 관련한 시설로 사용하기에 매우 적합한 구조다.


침실을 감싸고 있는 3개의 벽면에는 창을 두어 개방감을 극대화하는 설계를 적용했다. 천정에도 전용 창을 두어 침실 사용에 따른 만족도가 매우 높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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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트리스는 공기 주입 매트리스를 사용한다. 매트리스 내부가 촘촘한 직물 구조로 설계되어 있어 동침자의 자세를 흩트리지 않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엔리코 820S의 내부는 외형에 걸맞는 구성을 가진 국내 최고의 편의 사양이 제공된다. 호텔처럼 편안하고 편리한 사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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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모터홈에서 가장 중요한 설비와 전기 사양은 다음과 같다.


전기관련 사항은 인산철 배터리 1050Ah, 통합형 충전 시스템(태양열, 주행 충전, 한전 충전), 인버터 기본 3kw/최대치 9kw이다.


설비는 청수통 400리터, 오수통 100리터X2개, 도메틱 에어컨 2개, 독일 베바스토 무시동 히터 2개(온수/바닥난방/송풍) 등이다.


설비와 전기 관련해서도 엔리코 820S는 노지에서 적어도 일주일은 거뜬히 생활할 수 있는 옵션을 적용했다.


아리아모빌에서 출시한 이베코 뉴데일리 기반의 엔리코 820S 모델은 그동안 찾아 볼 수 없었던 국내에서 제작된 가장 크기가 큰 모터홈이다. 여기에 고급스러운 사양을 대거 채용한 내부는 편안하고 안락한 쉼터로 사용하기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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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된 아웃도어 활동을 지향하는 구매 여력이 충분한 소비자에게는 적합한 구입 대상이 될 수 있어 보인다. 판매가격은 부가가치세를 포함해 1억 3,9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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