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트럭 운전사가 되어보자! - 트럭 시뮬레이터 게임의 세계

기사입력 2019.04.10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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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싱 게임은 자동차를 좋아하는 이들이라면 누구나 한 번씩은 즐겨 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레이싱 게임은 가상의 세계에서 세계의 각종 고성능 스포츠카나 경주용 자동차를 운전할 수 있는 경험을 간접적인 형태로 제공한다. 근래에는 기술의 발달로 실제 자동차를 운행하는 상황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변수를 정교하게 반영할 수 있게 되자, 게임을 넘은 시뮬레이션에 가까워진 게임들도 존재한다. 레이싱 게임은 실제로 자동차를 생산하는 제조사들도 주목하며 가상세계인 게임 속에서도 자사의 브랜드 홍보 경쟁을 벌이기도 한다. 

이번에 소개할 레이싱 게임은 속도를 경쟁하는 레이싱 보다는, 자동차를 활용하는 것에 중점을 둔 게임들이다. 빠른 속도를 추구하며 달리는 레이싱 게임과는 다르게 육중한 화물차량을 이용해 한적하게 달리며 즐기는, 트럭을 주제로 하는 시뮬레이션 장르의 게임들을 소개한다.

하드트럭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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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단계의 트럭 게임은 1998년 하드트럭이 출시되면서부터 시작되었다. 게임 개발은 러시아의 개발사 소프트랩(SoftLab-NSK)이 담당했고 유통은 부카 엔터테인먼트(Buka Entertainment)가 했다. 하드트럭은 1998년 4월 20일에 출시되었다. 당시에는 트럭 레이싱을 강조하며 동시에 플레이어가 화물을 배달할 수 있는 모드도 존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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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2000년 12월 후속작인 하드트럭2가 출시되며 미국 시장에서 21만장을 팔아 210만 달러의 수익을 얻는다. 유럽지역에선 하드트럭2: 킹오브 더로드 라는 제목으로 2002년 6월 7일 출시되었다. 미국과 유럽에서 인기를 얻은 하드트럭은 국내에서도 인기를 끌며 수많은 트럭 동호인이 생겨나게 된다.

게임상에서 돈을 벌기 위해선 실제처럼 물류센터에 들어가 화물을 받은뒤 배송을 하며 배달 목표지역까지 경쟁자들보다 빨리 제시간에 화물을 운송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화물에 대한 대미지 시스템도 존재해서 운전을 위험하게 하면 화물이 망가지고 운송료를 못받는 사실적인 상황도 더했다. 주행을 하며 기름이 부족해지면 주유소에서 급유를 해야 하는 사실적인 급유 시스템과 차량이 망가지거나 기름이 없어 주행 불능 상태에 놓이면 무전기를 통해 긴급구조를 요청할 수 있는 방법도 큰 재미를 줬다.

유로트럭 시리즈
체코의 게임 제작사인 SCS소프트웨어 또한 트럭 시뮬레이터 게임을 개발해왔다. 2002년 미국을 배경으로한 하드트럭: 18휠즈 오브 스틸(Hard Truck: 18 Wheels of Steel)을 출시하며 본격적인 시뮬레이터 게임 개발에 나섰다. 이듬해인 2003년에는 후속작인 18휠즈 오브 스틸: 어크로스 아메리카(18 Wheels of Steel: Across America)를 발표하며 전작보다 발전된 모습을 선보였다. 매우 좋아진 그래픽과 더욱 많아진 트럭들 미국 전역을 표현한 맵까지 더해져 더욱 재미있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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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휠즈 시리즈로 개발 노하우를 획득한 SCS 소프트웨어는 2008년 8월 5일 유로 트럭 시뮬레이터를 출시하며 유럽 전 지역을 달리는 트럭 시뮬레이터 게임으로 출시했다. 유럽에서는 300,000장이 넘게 팔렸다. 유로 트럭 시뮬레이터의 출시로 인해 SCS 소프트웨어는 트럭 게임의 명가로 인정받을 수 있었다. 게임 플레이는 운송회사를 돌아다니며 의뢰를 받은 뒤 화물을 배송해 운송료를 받는 시스템으로 이루어진다. 전작들과는 다르게 배송 시간이 지연되어도 운송료가 깎이는 페널티는 없다. 동유럽과 서유럽이 구현되었고 1.3패치 이후 영국이 추가되었다. SCS 소프트웨어는 4년 만에 후속작인 유로 트럭 시뮬레이터2를 2012년 10월 19일 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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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플레이는 먼저 유럽 전역에서 플레이어의 운송회사가 위치할 도시를 선택한다. 이후 자신의 회사에서 물품을 배달하거나 다른 운송회사에 고용된 뒤 연료와 통행료, 페리 횡단 비용을 지원받으며 일할 수 도 있다. 처음 시작할때는 트럭을 살돈이 없으므로 다른 회사에 소속되어 일을 시작하고 이후 대출을 받아서 트럭을 사거나 돈을 모아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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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자동차 제조사의 라이선스를 계약해 이베코(Iveco), 만(Man), 메르세데스-벤츠(Mercedes-Benz), 르노(Renault), 스카니아(Scania), 볼보(Volvo) 같은 회사의 실제 트럭들을 몰아볼 수 있다. 본격적으로 돈이 모이면 NPC를 고용하거나 차고를 구입해 트럭이나 트레일러를 살 수 있다. 유로 트럭 시뮬레이터는 기존 레이싱 게임과는 다르게 느긋하게 라디오를 들으며 주변 풍경을 감상하며 달리는 새로운 재미를 유저들에게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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