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 전통과 현대적 기술의 만남 - 모건 플러스 6

기사입력 2019.03.06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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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부터 만들어진 자동차는 20세기를 지나며 급속도로 발전하기 시작한다. 당시만 해도 자동차는 대중적인 운송수단이 아닌, 소수를 위한 값비싼 물건에 지나지 않았다. 이후 자동차산업이 활성화되며 규격화된 대량생산이 이루어지며 자동차 보급이 확산됐다. 시간이 흘러 21세기에 이른 지금, 자동차는 한 국가의 산업역량을 가늠하는 척도로 기능하고 있으며, 날로 첨단화되어가고 있는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 끊임없이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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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날이 갈수록 고도로 발전되어 가고 있는 자동차 세계에서도 여전히 전통의 가치와 방식을 고집하는 제조사가 존재한다. 1910년 창립된 영국의 자동차 제조사 ‘모건 모터 컴퍼니(Morgan Motor Company, 이하 모건)’가 바로 그러한 기업들 중 하나다. 전통적인 방식과 현대적인 기술력을 더해 자신들만의 차를 만들고 있는 모건은 창립 110주년을 기념해 새로운 세대의 스포츠카를 개발해 이번 2019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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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만들어진 모건 플러스 식스(Morgan Plus Six)는 CX-제너레이션 알루미늄 플랫폼과 최신 BMW 파워트레인을 장착해 모건의 독창적인 장인 정신과 기술력을 더했다. CX-제너레이션 플랫폼은 이전 세대보다 견고하고 가벼워졌으며 18년 동안 사용할 수 있도록 수명이 늘어났다. 비틀림 강성은 이전 세대 새시보다 100% 더 좋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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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계기판에는 새롭게 내장된 LCD를 포함해 더 많은 기술력이 들어갔다. 특히 도어를 측면 충돌 시 충격을 최대한 줄이도록 설계됐다. 계기판은 중앙에 위치하며 1950년대 항공기에서 영감을 얻은 디자인을 적용해 특별함을 더했다. 실내 좌석 또한 폭격기에서 영감을 얻어 디자인이 이뤄졌다. 손쉽게 제거가 가능한 경량 하드탑은 투어링 모델을 선택하면 장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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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B58 직렬 6기통 트윈 터보 엔진을 적용한 모건 플러스 식스는 브랜드 최초의 터보차저를 장착한 자동차가 됐다. 모건의 개발팀은 독일 BMW와 함께 플러스 식스의 성능을 위해 미세한 튜닝을 실시했다. 외관에서부터 다른 모건과는 근본적으로 다른 느낌을 주기 위해 노력했다. 특히 공기 흡입구는 조화롭게 디자인되어 원초적인 성능을 나타냈다. 모건 플러스 식스의 모든 부분은 완전히 새롭게 설계됐는데 4,000개의 부품 중 1%에 해당하는 부품이 다른 모건 모델과 공유된다. 운전석과 조수석은 모건의 장인정신으로 만들어진 천연소재를 사용했다. 특히 운전석은 운전자 친화적인 공간으로 구성됐고 여유로운 레그룸과 넓어진 트렁크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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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건의 100여년 역사 이래 최초로 과급기를 장비한 플러스 식스의 엔진은 339마력의 최고출력과 51.0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이 엔진의 출력과 토크 수치는 현대적인 스포츠카의 기준에서는 상대적으로 부족해 보일 수 있다. 하지만 모건 플러스 식스는 가볍고도 탄탄한 차체를 제작하는 데 정통한 모건의 기술력을 총동원해 만들어진 차다. 모건 플러스 식스의 공차중량은 고작 1,075kg에 불과하다. 이 가볍고도 탄탄한 몸체 덕분에 0-100km/h까지 가속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4.2초 밖에 걸리지 않으며 최고속도는 267km/h까지 몰아 붙일 수 있다. 변속기는 ZF 8단 자동변속기를 적용했다. 가격은 첫번째 생산분은 77,995파운드 한화로 약 1억 1,860만원이며 이후 생산되는 플러스 식스는 89,995파운드(한화 약 1억 3,340만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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