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6세대까지, 아반떼의 역사

기사입력 2018.11.08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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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에서 1990년 출시된 엘란트라를 1세대로 준중형 자동차 아반떼의 역사는 시작되었다. 현재까지 출시된 아반떼는 제법 세월이 흘러 어느덧 6세대까지 출시 되었다. 모토야에서는 현재까지도 차명을 계속 유지하며 2세대부터 현재의 6세대 모델까지 명맥을 이어간 아반떼의 인기 요인과 역사를 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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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 처음 출시된 준중형 세단 엘란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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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 3월 출시 - 아반떼(J2)

95년 3월 16일 나온 1세대 모델로 현대자동차 엘란트라의 후속차종으로 출시 되었다. 1990년부터 개발을 시작하여 5000억원의 개발비용이 들어갔으며 현대차 수석 디자이너 최종민씨의 작품이다. 부품 국산화율은 99.88%로 당시 현대자동차의 최고의 자동차로 손꼽히는 차종이다. 디자인적으로 고려 청자에서 영감을 얻은 동글동글한 곡선미를 강조했으며 당시 유행했던 에어로 다이내믹 스타일로 공기저항을 최소화 시켰다. 1995년 개최된 서울모터쇼에서 스테이션 왜건인 넥스트원이 공개되고 95년 9월 아반떼 투어링으로 출시되었다. 

1996년 4월에는 아반떼(J2) 플랫폼을 이용해 스포츠 쿠페 티뷰론을 출시했다. 1996년 9월 모스크바 모터쇼에서 최우수 자동차로 선정되며 기술력을 인정 받았고 1996년 10월에는 독일의 저명한 자동차 잡지 오토 모토 운트 쉬포트가 뽑은 최우수 자동차로 선정되었다. 1996년 10월 최고 출력이 상승한 1997년형 모델을 선보였고 1997년 6월에는 현대그룹 창립 50주년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했다. 사양으론 가죽 스티어링 휠, 가죽 쉬프트 기어 노브, 14인치 더블 5 스포크 알로이 휠과 전용 리어 스포일러를 적용해 많은 인기를 끌었다.

1998년 2월 20일 새롭게 페이스 리프트된 올 뉴 아반떼를 시장에 선보였다. 전 모델과 다르게 라디에이터 그릴이 추가되고 헤드 램프와 리어 램프를 조금더 다듬었다. 서스펜션의 가스식 쇼크 업 쇼버를 적용시켜 승차감이 개선 되었고 기존 아반떼 보다 전장 30mm 전폭 35mm가 늘어났다. 기존 아반떼 보다 어색해진 디자인이라는 시장의 반응 때문에 ‘구관이 명관이다’라는 말을 다시 한번 일깨워준 모델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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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4월 출시 - 아반떼 XD(XD)

2000년 4월 18일 출시된 모델로 시장에 먼저 나왔던 EF 쏘나타, 그랜저 XG처럼 프로젝트명을 서브 네임으로 하여 차명을 아반떼 XD로 출시 되었다. 직선 위주의 엣지 스타일이 가미된 외관은 보는 이로 하여금 중형세단 못지 않게 고급스럽게 느껴져 좋은 반응을 얻었다. 2000년 12월 젊은 고객층을 겨냥한 5도어 해치백 모델을 출시했다. 2.0 VVT 모델은 투스카니, 기아 쎄라토에 장착된 베타2(G4GC) 엔진을 장착하여 최고출력 143ps/6,000rpm 최대토크 19.0kg/m을 내며 VVT(Variable Valve Timing) 기술이 더해져 뛰어난 성능을 발휘했다. 이후 후속 엔진인 누우 엔진이 베타 엔진과 비슷한 위치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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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4월 출시 - 아반떼(HD)

2006년 4월 27일 출시되었다. 5도어 해치백과 5도어 스테이션 왜건은 i30과 i30cw로 출시되었고 현대자동차가 새롭게 개발한 1.6리터 감마(G4FC) 엔진을 얹었다. 정숙성 타이밍 체인을 적용해 엔진 소음을 감소 시켰고 준중형 자동차 급에서 드물게 5홀 볼트 체결 방식 휠을 채택했다. 중국에서 수출될 때 중국 현지형 모델 엘란트라 위에둥으로 출시해 인기를 끌었다. 2009년 7월 8일 대한민국 최초의 하이브리드 자동차로 1.6리터 감마(L4FA) LPi엔진을 장착해 LPG 연료를 사용하는 세계최초의 하이브리드 자동차를 개발했다. 전기모터, 인버터, 컨버터, 배터리 등 4가지 핵심 부품을 독자 개발해 국산화 시켰고 정차시 엔진을 정지시키는 오토 스톱기능을 적용 시켜 불필요한 공회전으로 소모되는 연료를 아껴 경제성을 향상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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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8월 출시 - 아반떼(MD)

2010년 8월 22일 출시된 차종으로 유연한 역동성을 뜻하는 현대자동차의 디자인 DNA인 ‘플루이딕 스컬프처’(Fluidic Sculpture)를 활용해 공기의 역동적인 움직임과 예술적 조형물인 크래프트를 표현한 디자인을 컨셉 으로 하였다. 1.6리터 (G4FD) 감마 엔진을 장착해 140ps/6,300rpm 최대 토크 17.0/4,850rpm을 발휘 한다. 6단 자동 변속기와 수동변속기를 장착했고 미국과 캐나다에 수출되는 버전은 1.8리터 누우 엔진이 장착되었다. 현대차의 공식 커스터 마이징 브랜드 튜익스의 커스텀 파트 또한 선택이 가능하며 프런트 스커트, 사이드 스커트, 리어 스커트, 웨이스트 라인 몰딩, 주유구 커버, 보조 제동등 내장 리어 스포일러, 루프 스킨, 17인치 전용 알루미늄 휠에서 선택 할수 있다. 2013년 8월 1.6리터 U2 디젤 엔진을 얹은 VGT 모델도 나와 소비자들의 수요를 충족 시켰다. 2012년 1월 개최된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북미 올해의 자동차에 선정 되었다. 2013년 4월 2일 출시된 프로젝트명 JK로 개발된 아반떼 쿠페 모델을 선보였다. 국내 출시전 미리 해외에서 먼저 판매가 시작 되었고 2.0리터 누우 엔진을 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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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세대 아반떼(AD)

2015년 9월 선보인 6세대 아반떼(AD)는 역동적이면서 스포티한 외관 디자인과 운전자 편의를 극대화한 인체공학적 실내 디자인을 갖췄다. 6세대에서 기존 5세대 아반떼(MD)보다 길이는 20mm 길어지고 너비는 25mm 넓어졌다. 전면 특유의 헥사고날 그릴과 현대측이 설명한 ‘서있어도 달리는 듯한 느낌을 주는 정제된 역동성’ 이라는 컨셉으로 디자인 됐다. 전면에는 범퍼 에어커튼 적용하고 하부 언더커버 장착을 통해 공기 저항 계수(Cd) 0.27을 기록했다. 일본의 대표적인 스포츠카 닛산 GT-R의 공기 저항 계수(Cd) 0.26보다 0.01높은 수치다. 대중적인 자동차로 만들어진 준중형 세단치고는 괜찮은 공기 저항 계수를 가지게 됐다. 기존 2015년 아반떼의 파워트레인은 1.6리터 감마 GDI 엔진을 적용 132마력 16.4kg.m 최대토크를 발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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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2018년 9월 현대자동차는 자사의 준중형 세단 아반떼의 부분변경 모델을 새롭게 출시했다. 현대측이 주장한 새로운 더 뉴 아반떼의 디자인은 "지면에 낮게 착륙하는 제트기에서 영감을 얻었다" 며 이 모습을 통해 더 뉴 아반떼는 "전체적인 모습이 날렵하고 역동적인 모습을 가졌다"고 말했다. 부분 변경된 더 뉴 아반떼는 2세대 K3에 먼저 탑재된 감마2 스마트스트림 1.6리터 가솔린 엔진을 얹었다. 최대출력 123마력, 15.7kg.m의 최대토크를 낸다. 스마트스트림 파워트레인은 연비를 개선하는데 중점을 뒀다. 더 뉴 아반떼에 적용된 IVT 변속기는 무단변속기의 어색한 이질감을 최대한 줄이는 방향으로 조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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