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부스가 다듬은 강력한 G클래스 700 와이드스타

기사입력 2018.11.05 15:11
댓글 0
  • 카카오 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 밴드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 플러스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내용 메일로 보내기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메르세데스-벤츠는 새로운 2019년형 벤츠 G클래스를 새롭게 디자인하지 못했다. 그러나 브라부스라는 튜닝 전문 업체가 메르세데스-벤츠의 역할을 대신해 진정한 탈바꿈을 시도했다. 

2019-G-G63-AMG-SUV-FUTURE-GALLERY-010-WR-D-1024x640-6.jpg
 
브라부스는 메르세데스-벤츠 딜러사 출신의 아들인 보도 부쉬맨(Bodo Buschmann, 이하,보도 부쉬맨)이 만든 튜너 브랜드이다. 부쉬맨은 기존 메르세데스-벤츠 모델보다 빠르고 고급스러운 메르세데스-벤츠를 원했다. 1977년 보도 부쉬맨은 친구 클라우스 블락만(Klaus Brackman)과 함께 브라부스 브랜드를 등록했다. 브라부스라는 기업명은 두 사람의 이름 Brackman, Buschmann의 앞글자를 따와서 브라부스(Brabus)가 되었다.

1977-1.jpg
 
브라부스의 주요 튜닝 철학은 마력과 토크의 증가를 통해 기존 순정 엔진이 가진 성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게 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따라서 고객들은 직접 메르세데스-벤츠에서 원하는 자동차를 구매하고 브라부스에서 자신이 원하는 맞춤형 튜닝카로 고쳐서 탈 수 있었다. 선택형 튜닝이 어려운 고객들은 브라부스에서 튜닝된 자동차를 구입하거나 튜닝 프로그램을 선택하는 것도 가능했다.

aero_102-2.jpg
 
m_104-3.jpg
 
2014-4.jpg
 
브라부스는 2013년 독일 자동차잡지 아우토모터운트 스포츠(auto motor und sport)가 선정한 베스트 튜너상을 8년 연속 수상했다. 현재는 전세계 106개국에 지사가 설립되었고 브라부스 컴플리트 튜닝카를 연간 7,500대를 판매할 정도로 성장한 튜너 브랜드가 되었다.

Brabus-700_Widestar-2019-1024-0e-1.jpg
 
2019년형 G클래스에도 브라부스의 거침 없는 손길이 미쳐, 보다 공격적이고 강인한 인상의 외형과 성능을 발휘하는 브라부스 700 와이드스타가 탄생했다. 

Mercedes-Benz-G63_AMG-2019-1024-07-3.jpg

현재 팔리는 G클래스는 3세대 (W464)로 2018년 1월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였다. 새로운 3세대 G클래스는 40년만에 완전히 바뀐 외형으로 탈바꿈했다. 보닛 위에 위치한 방향지시등이 투명한 타입으로 바뀌었고, 프론트그릴은 크롬을 얇게 둘러 세련미를 더했다. 또한 헤드 램프와 테일 램프도 새롭게 디자인했다. 

Brabus-700_Widestar-2019-1024-15-4.jpg
 
그러나 브라부스는 G63 AMG 모델을 그들만의 스타일로 재해석 했다. 브라부스 디자인팀이 적용한 4인치 넓어진 와이드 바디킷, 후면 지붕에 위치한 리어 스포일러, 전면 보닛에 위치한 공격적인 후드 스쿠프, 뒷좌석 사이드스커트 밑으로 튀어 나오게 디자인한  머플러까지 공격적이고 역동적으로 바뀐 모습은 소비자에게 더욱 강력한 인상을 전달하기에 적합하다. 

Brabus-700_Widestar-2019-1024-05-3.jpg
 
브라부스는 그들이 재해석한 모델명을 브라부스 700 와이드스타로 명명했다. 브라부스 700 와이드스타는 G63 AMG의 파워트레인에 대한 튜닝과 함께 내외관의 부품들을 좀더 힘있고 공격적인 느낌을 전달할 수 있도록 손질했다. 

Brabus-700_Widestar-2019-1024-02-2.jpg
 
G63 AMG의 기존 4.0리터 V8 가솔린 엔진에 9단 자동변속기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최고출력 577마력, 최대 토크 86.6kg.m의 성능을 발휘했지만, 브라부스는 트윈 터보를 장착해서 최고 출력 700마력, 최대 토크 96.8kg.m의 성능을 발휘하도록 했다.  

브라부스측이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브라부스 700 와이드스타는 0에서 100km/h까지 도달하는 시간은 4.3초, 최고속도는 240km/h에서 제한된다고 했다. 

브라부스는 9단 자동변속기 이외에도 패들쉬프트를 달아 운전자가 답답해하지 않고 변속을 재빠르게 할 수 있도록 했다. 머플러는 스테인리스 배기관 팁을 뒷바퀴 왼쪽 사선으로 튀어나오도록 설계했다. 양쪽에 위치한 듀얼 머플러는 가변 플랩으로 제어되는 2가지 모드로 배기 사운드를 줄이거나 높일 수 있다. 

디자인 영역도 브라부스의 튜닝 전문가들의 손길이 미쳤다. 새로운 브라부스 700 와이드스타는 기존 G클래스보다 더욱 공격적이고 강력하게 디자인했다. 

가장 먼저 한눈에 봐도 눈에 띄는 브라부스만의 DNA를 느낄 수 있는 와이드바디를 적용해 근육질의 볼륨감을 더했다. 정면에서 700 와이드스타를 마주하면 보닛에 튀어나온 2개의 후드 스쿠프가 화난 물소의 콧구멍처럼 보인다. 지붕 위에는 오프로드에서도 쓸만한 12개의 LED가 달린 지붕 장착형 라이트를 장착했다. 뒷면에는 리어 스포일러를 더해 고성능을 과시하고, 타이어의 폭은 305mm로 20인치와 23인치 휠 중에서 하나를 선택 할 수 있다. 

<저작권자ⓒ모토야 & motoya.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56985
 
 
 
 
 
  • (주)넥스틴ㅣ등록번호 : 서울-아02108 | 등록일자 : 2012년 5월 7일 | 제호 : 모토야(http://www.motoya.co.kr)
  • 발행인, 편집인 : 김재민 | 발행소 :  서울특별시 강남구 광평로280, 1215호 (수서동 로즈데일오피스텔)
  • 발행일자 : 2012년 5월 7일 | 대표번호 : 02-3452-7658ㅣ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재민    
  • Copyright © 2012 NEXTEEN. All right reserved.
모토야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제·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