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하이브리드 모델 240만대 리콜…원인은?

기사입력 2018.10.08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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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자동차(이하 토요타)가 전 세계에 팔린 자사 하이브리드 차량에 대한 대량 리콜을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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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정된 리콜 규모는 240만 대로, 지난해 토요타가 자사 하이브리드 모델의 1천만 대 판매 금자탑을 세웠다고 밝혔던 것을 감안하면 엄청난 규모인 셈이다. 토요타 측은 자사 하이브리드 모델에 스톨링(Stalling, 시동 꺼짐) 현상이 우려된다고 언급하며 리콜 사유에 대해 설명했다.

다만 이는 아주 드문 경우로, 아직까지 해당 현상으로 인한 차량 사고는 보고되지 않았다고 한다. 또한 시동이 꺼지더라도 파워스티어링 시스템과 제동 시스템은 작동한다고 언급하며 시동이 꺼지더라도 침착하게 대응하면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Toyota-Auris_HSD-2011-1600-08.jpg
리콜 대상 제품은 2008년 10월에서 2014년 11월까지 생산된 프리우스 및 오리스 하이브리드 모델로, 토요타는 일본에서 125만 대, 미국에서 80만 대, 유럽에서 29만 대, 중국에서 3천 대 등, 전 세계적으로 리콜을 시행할 계획이다.

참고로 국내 시장에서 판매된 대부분의 3세대 프리우스가 리콜 대상이며, 한국 토요타 측에서도 리콜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토요타는 이번 리콜을 통해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실시하여 스톨링 현상 발생을 방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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