챌린저 데몬 & 바이퍼 최종 생산분, 11억에 낙찰

기사입력 2018.06.26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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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슬카의 혼을 가득 담은 닷지 챌린저 SRT 데몬과 바이퍼는 많은 이들의 탄식 속에서 생산을 마쳤다. 그리고 그 마지막 생산분들이 경매대에 올랐다. 더군다나 제법 의미 있는 목적의 경매였기에 이는 더할 나위 없는 마무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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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840마력을 내는 '챌린저 SRT 데몬'의 마지막 차량이 캐나다 온타리오 주에 있는 브램튼 제조 공장에서 생산되었다. 컨베이어 벨트를 빠져나온 이 마지막 '악마'는 3,300대 한정 생산의 마무리를 알렸다. 또한 데몬과 함께 경매대에 오른 '바이퍼' 역시 지난해 8월에 생산을 마치고 은퇴한 차량이다.

이 두 머슬카들은 코네티컷에 위치한 바렛-잭슨(Barrett-Jackson) 동북 지역 경매장에 다다르기 전에 한껏 치장을 했다. 'Viper Red'라 이름 붙여진 새빨간 페인트를 뒤집어 쓰며, 1세대 바이퍼 RT/10에 쓰였던 레드 컬러 외관에 블랙 컬러 인테리어를 재현하는 것이다. 또한 알칸타라 시트를 품고 특별한 VIN(Vehicle Identification Number) 뱃지를 수여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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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85. 두 자동차의 엔진 마력을 합산한 숫자다. 6.2리터 HEMI 헬캣 V8 엔진을 얹은 챌린저 SRT 데몬은 무려 840마력의 최고출력을 자랑했고, 8.4리터 V10 엔진을 장착한 바이퍼는 최고출력 645마력을 내뿜었다. 둘은 마치 슬슬 저물고 있는 머슬카 시대를 향한 마지막 울부짖음과도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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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게도 이번 바렛-잭슨 경매를 통해 이 레전드 머슬카들은 완전한 마무리를 짓는다. 함께 출품된 챌린저 데몬 SRT와 바이퍼는 100만 달러(한화 약 11억 원)에 낙찰되어 본래 시판될 당시의 가격 (약 20만 달러) 보다 다섯 배 정도 높은 가치를 인정받았다.

또한 이 100만달러의 낙찰가는 나흘 동안 열렸던 이번 경매에서 가장 높은 금액이었으며, 이 모든 경매 수익금은 '유나이티드 웨이(United Way)' 전달된다. 유나이티드 웨이는 전세계 지역사회의 건강과 교육, 그리고 재무 안정성을 지원하기 위한 비영리 단체로, 레전드 머슬카들은 더 나은 세상으로의 공헌을 마지막으로 마침표를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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