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 위 가장 기본적인 안전 Sign, 차선

기사입력 2018.05.18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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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면허증을 소지한 운전자라면 누구나 알고 있으며, 누구나 인지하고 있는 서로 간의 약속이 차선이다. 차선은 가장 기초적인 운전자 간 약속이며 서로 간 안전을 지켜주는 생명선이다. 차선의 의미를 알지 못해 실수를 저지르는 운전자도 있겠지만 일부 운전자는 ‘약속은 어기라고 있는 것’의 심보를 보이며 무분별하게 차로를 넘나드는 운전으로 위험을 초래하기도 한다. 안일한 생각으로 넘나들었던 차선, 또는 미쳐 알지 못했던 운전자를 위해 차선의 의미를 되짚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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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선이란 차로와 차로를 구분하는 선을 의미한다. 즉 선과 선 사이 도로 공간이 차로다. 정상적인 주행이라면 차선 사이 차로를 주행하는 것. 차로를 따라 주행하다 보면 실선과 점선 형태의 차선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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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선의 경우 ‘금지’라는 무언의 약속을 의미한다. 차로 변경이나 추월 등이 위험한 구간임을 알리는 것으로 고가도로, 교차로, 굽이진 도로 등에서 자주 볼 수 있다. 점선은 실선과 반대로 차로 변경 및 추월이 가능한 구간이다. 차로 변경이 가능한 구간이지만 갑작스럽게 끼어들거나 진행 방향을 바꾸기 위해 길게 늘어선 교통 혼잡 구간에서 진입은 신고 사유가 될 수 있으니 유념하는 것이 좋다. 또한 방향 지시등을 켜 사전에 차로 변경을 알리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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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혹 실선과 점선이 나란히 그려진 구간을 볼 수 있는데 이는 점선이 그려진 차로에서만 차로 변경이 가능한 것을 의미한다. 예컨대 실, 점선 중 좌측이 실선, 우측이 점선이라면 우측 차로에서 좌측 차로로 변경이 가능하지만 좌측 차로 운전자는 우측 차로로 변경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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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도로의 차선은 크게 하얀색, 노란색, 파란색으로 구분되어 있다. 노란색 차선은 중앙선으로 사용되며 추월 및 차로 변경 금지를 나타낸다. 노란색 차선이라고 해서 무조건 차로 변경이 금지되는 것은 아니다. 종종 노란 점선을 볼 수 있는데 노란 점선은 중앙선 반대편을 예의주시하며 일시적인 차로 변경 및 추월이 가능하다. 하지만 반드시 노란색 차선 안으로 다시 돌아와야 한다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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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색 차선은 시간대에 따라 일반 승용차도 이용이 가능하지만 버스를 위한 전용차선이다. 원활한 교통 환경을 위해 시내 및 고속도로에 파란색 차선으로 구분하고 있다. 버스전용차선의 경우도 점선이 존재하는데 이 역시 일시적인 차로 변경만 가능한 구간을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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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도로 끝에 그려진 하얀 실선은 주정차가 가능한 지역이지만 노란색 점선으로 표시되어 있다면 잠시 정차만 가능하다. 노란색 실선은 원칙적으로는 주정차가 불가하지만 특정 요일이나 시간대에 따라 탄력적으로 주차를 허용하며 노란색 실선이 두 줄로 되어 있을 경우 주, 정차 모두 완전히 불가능한 지역이다. 

매년 운전면허 소지자는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016년 차로 위반으로 발생한 사고 건수는 3,730건이었다. 사망자 수만 12명에 5,000명이 넘는 부상자가 발생했다. 또한 중앙선 침범으로 발생한 건수도 10,712건이며 338명이 죽음에 이르렀다. 가장 기본적이고 기초적인 ‘차선’의 의미를 되새긴다면 사고 발생 및 사망자도 확연하게 줄어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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