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럭셔리, 부가티 타입 57SC 애틀랜틱

기사입력 2018.02.12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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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6년식 부가티 타입 57SC 애틀랜틱이 페닌슐라 파리 호텔에서 개최된 페닌슐라 클래식 베스트 오브 베스트 어워드(The Peninsula Classics Best of the Best Award) 최고의 자동차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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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3회째를 맞는 페닌슐라 클래식 베스트 오브 베스트 어워드는 국제 자동차 사회가 가장 특별한 클래식 카에 최고의 찬사를 보내는 획기적인 행사를 마련하기 위해 2015년 홍콩 앤 상하이 호텔즈의 회장 마이클 카두리 경이 크리스천 필립슨, 윌리엄 E. ‘칩’ 코너, 브루스 메이어와 공동으로 설립하고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클래식 카 8대(세계 최고의 경연대회에서 수상한 차들 중 최고를 엄선)를 한 자리에 불러모아 최고를 가지는 시상식이다.
 
자동차 전문가, 디자이너, 유명인사들로 구성된 24명의 심사위원들이 심사 끝에 이번 상을 수상한 부가티는 멀린 자동차 박물관(Mullin Automotive Museum)과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 소재한 롭 앤 멜라니 월튼 재단이 공동으로 소유하고 있으며 2017년 샹티이 아트 앤 엘레강스(Chantilly Arts & Elegance)에서 ‘콩쿠르 데타 최고의 차(Best of Show Concours d’Etat)’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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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이들에게 최초의 슈퍼카로 인식되고 있는 부가티 타입 57SC는 지금까지 생산된 4대의 타입 57 애틀랜틱 모델 중 한 대이며 현재 세계에 3대 밖에 남아 있지 않다. 부가티 타입 57SC는 에토레 부가티(Ettore Bugatti)의 아들 장 부가티(Jean Bugatti)가 아르데코 운동이 정점에 달했던 시기에 디자인했다. 장 부가티는 그가 디자인한 1935년식 에어로라이트(Aérolithe) 컨셉 카에 기반을 두고 이 차를 디자인했는데 이 컨셉 카는 마그네슘 합금 차체에 불이 붙을 것을 우려해 외부에 리벳을 박아 넣었다. 또한 애틀랜틱의 전체 알루미늄 차체에도 시그니처인 리벳 이음선을 유지했다. 
  
차대 번호 57373인 이 모델은 타입 57 애틀랜틱으로 최초 생산된 차이고 유일하게 살아남은 ‘에어로 쿠페(Aéro Coupé)’다. 이 모델로 최초 생산된 차 두 대가 에어로라이트와 기계적으로 유사하게 제작되어 에어로 쿠페라는 명칭이 붙었다. 이 차는 1936년 로스차일드 남작의 셋째 아들인 영국의 나다니엘 메이어 빅터 로스차일드(Nathaniel Mayer Victor Rothschild)에게 새 차로 인도됐고 82년 동안 몇몇 소유주를 거쳐 지금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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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차는 국제적으로 전시된 바 있으며 최근에는 로스앤젤레스에 소재한 피터슨 자동차 박물관(Petersen Automotive Museum)의 ‘부가티의 예술’ 전시회에서 전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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