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젤 엔진 마세라티?

기사입력 2013.04.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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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세라티가 2013 오토 상하이(상하이 모터쇼)에 세계 최초 공개 모델 하나를 내놓았다. 이름은 ‘기블리(Ghibli)’, 1967년 데뷔해 고성능 2도어 GT카로 명성을 떨쳤던 기블리의 3세대 모델이다. 마세라티의 기함인 콰트로 포르테보다 한 급 작은 중형세단인 이 차는 벤츠 CLS-클래스, BMW 6시리즈 그란 쿠페, 포르쉐 파나메라 등과 경쟁하게 된다.

 

 


 

 

기블리의 첫인상은 역시 스포츠 세단답다. 뾰족하게 다듬은 헤드램프와 라디에이터 그릴 덕분에 잔뜩 찌푸린 이미지를 연출했다. 차체는 짐작보다 납작하다. 옆모습은 콰트로 포르테 못지않게 늘씬하고 뒷모습엔 단단한 느낌이 잔뜩 너울져있다. 특히 빠듯한 비율로 연출한 긴장감은 역시 마세라티답다. 

 

 


 

 

실내 분위기는 콰트로 포르테에 비해 한결 가볍다. 콰트로 포르테는 엄숙한 반면 기블리는 스포티하다. 화려한 곡선을 뽐내는 대시보드에 커다란 모니터로 마무리한 센터페시아를 더해 간결하게 완성했다. 대시보드 등 실내 구석구석을 가죽으로 씌우고 꼼꼼한 바느질을 더했다. 완성도도 매우 뛰어나다. 이탈리아 차의 실내 품질에 대한 불신을 종식시킬 수 있을 정도다.

 

 


 

 

엔진은 총 4종이 준비된다. V6 3.0L 터보 엔진은 330마력짜리 일반 버전과 410마력짜리 상위 버전으로 나뉜다. 상위 버전에는 ‘Q4’라고 부르는 마세라티의 사륜 구동 시스템도 옵션으로 준비된다. 최상위 모델은 530마력의 V8 3.8L 터보 엔진을 단다.

 

 


 

 

하지만 주력 모델은 275마력짜리 V6 3.0L 디젤 터보 엔진을 달게 될 전망이다. 연비가 16.7㎞/L(이탈리아 기준)나 되기 때문이다. 마세라티가 디젤 엔진을 도입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변속기는 모두 BMW 모델에서 검증된 ZF사의 8단 자동변속기를 단다.

 

 


 

 

현재 중형 스포츠 세단 시장은 독일 프리미엄 또는 스포츠카 브랜드가 장악한 상태다. 이탈리아 태생의 기블리가 이 시장에 파고 들 수 있을지 기대된다. 국내 판매는 올 하반기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글 | 사진 류민 기자


<마세라티 세계최초공개모델 기블리 상세이미지 더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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