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지리의 서브브랜드가 내놓은 SUV 보니... `스포티지?`

기사입력 2016.10.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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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지리자동차가 세계 시장 공략을 위한 서브 브랜드를 런칭하고 브랜드의 첫 번째 모델을 선보였다.



지리자동차는 지난 20일(현지시각) 독일 베를린에서 자사의 서브 브랜드인 `링크앤코(Lynk and Co)`를 런칭하고 브랜드 첫 번째 모델인 `링크앤코 01`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01은 콤팩트 SUV로, 전장 X 전폭 X 전고(mm)가 각각 4,530 X 1,855 X 1,654에 달한다. 국산 SUV 중에서는 현대차 투싼(4,475 X 1,850 X 1,645)과 비슷한 크기를 지녔다.



외관 디자인은 타 글로벌 완성차 업계가 선보인 디자인 언어를 조합했다는 인상이 강하다. 얼핏 포르쉐 카이엔이나 기아차 스포티지가 연상되는 모양새를 보여주기 때문. 그러나 C필러와 D필러 사이의 샤크핀이나 독특한 형상의 테일램프, 주황색을 이용해 포인트를 준 윈도 라인 등 브랜드의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위해 나름 고심한 흔적도 발견할 수 있다.



실내 인테리어는 가죽과 크롬 소재를 이용해 고급스럽게 꾸며졌다. 센터페시아 중앙에는 10인치 디스플레이가 자리 잡았으며, 대시보드와 스티어링 휠, 도어트림 등은 가죽 소재로 마감했다. 송풍구와 디스플레이, 기어봉 주변 등에는 크롬을 이용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이 밖에도 D컷 스티어링 휠과 버킷 형상의 시트를 적용해 스포티한 감성까지 살렸다.



여기에 디스플레이를 이용해 상시 인터넷 접속을 할 수 있는 텔레매틱스 기능이나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외부에서 시동을 걸거나 공조장치를 제어할 수 있는 등의 첨단 기능도 탑재됐다.



링크앤코 01은 지리자동차와 볼보자동차가 공동으로 개발한 CMA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되었다. 이 플랫폼은 내년 볼보가 선보일 소형 SUV인 XC40에도 적용될 것으로 알려졌다. 파워트레인은 1.5 3기통 가솔린 엔진과 전기모터가 함께 탑재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6단 수동변속기와 7단 듀얼클러치와의 조합이 유력한 것으로 나타났다.


각종 안전 사양도 갖췄다. 전방 충돌 경고 장치를 비롯해 사각지대 경고, 차선 이탈 경고 시스템, 긴급 브레이크 기능 등의 최신 사양을 갖춰 탑승자의 안전성을 향상시켰다.

 



링크앤코 01은 2017년 말 중국 시장에 먼저 출시된 후, 이어 2018년 영국을 시작으로 유럽과 미국 등에 판매될 예정이다. 판매 가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나 인터넷과 직영점을 통해 판매하는 방식과 트림 간소화 등을 내세운 만큼 합리적인 가격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주문 및 판매를 위한 디지털 인프라 구축은 MS와 알리바바와의 협업을 통해 이루어질 예정이다. 링크앤코는 이와 함께 01에 이어 02, 03 등의 차명으로 신차를 선보일 계획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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