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서울모터쇼] 벤츠 스프린트 게 섯거라, 쏠라티 나가신다.

2015-04-02     motoya

현대차 남양연구소와 유럽기술연구소 그리고 유럽디자인센터와의 공동 작업을 통해 탄생되었다. 유럽시장의 진출을 목표로 개발되었다. 등장은 2014년 H350이란 개발명으로 독일 하오버에서 개최된 ´IAA 상용차 박람회´를 통해 처음 대중 앞에 선을 보였다. 기대 이상의 호평을 받았다.



국내에는 2015 서울모터쇼에서 처음으로 대중에게 선보였다. 기대이상의 품질과 감성으로 대중의 관심을 집중시키기에 충분한 자격을 가진 것으로 판단된다. 모델명은 쏠라티(SOLATI, H350)로 했다. 뜻은 라틴어로 ´편안한´이라는 뜻이다. 차체의 크기는 25인승 카운티 버스와 12인승 그랜드 스타렉스의 딱 중간되는 크기이다.



파워트레인은 2.5리터 CRDI 4기통 디젤엔진을 얹어 최고출력 170마력, 최대토크 38.8kg의 성능을 발휘한다. 제원상 전장X전폭X전고는 6,195X1,795X2,690mm이다. 외형상 껑충 높은 전고는 높이가 높고 부피가 큰 적재물도 효율적으로 탑재할 수 있어 보인다. 화물용인 경우 적재공간은 길이 3,780mm, 폭 1,795mm, 높이 1,955mm이다.



국내에는 올 해 6월부터 판매될 예정이다. 승객 탑승용과 화물 탑재용으로 구분되어 두 가지 모델로 출시된다. 가격은 5000만원~6000만원대로 예상된다. 구급차, 캠핑카, 택배차, 학원차 등으로 다양한 방면에서 용이하게 사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전시장에는 캠핑과 이동용 업무용 그리고 다목적 휴식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는 내부가 개조된 리무진 모델도 선보여 많은 관심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