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컨 코세어, 2020년 10대 자동차 인테리어 선정!

2020-02-24     모토야

링컨의 신형 컴팩트 크로스오버 SUV '코세어(Lincoln Corsair)'가 미국의 온라인 중고차 거래 플랫폼 오토트레이더닷컴(www.autoradar.com)에서 선정한 '2020년 최고의 10대 자동차 인테리어 디자인(10 Best Car Interiors)' 중 하나로 선정되었다. 링컨 코세어는 링컨 MKC의 후속 차종으로 개발된 모델로, 링컨의 달라진 디자인 언어를 반영한 외관 및 실내 디자인이 눈길을 끈다.

오토트레이더닷컴의 2020년도 최고의 10대 자동차 인테리어 디자인은 미국 내 소비자가격 5만 달러(한화 약 6,090만원) 이하의 자동차들을 대상으로 선정하였다. 2020년도에 선정된 10대의 차종 중에는 현대자동차 쏘나타와 제네시스 G70, 기아 텔루라이드 등도 함께 포함되어 있다. 

오토트레이더는 링컨 코세어의 인테리어에 대하여 "링컨의 최신형 컴팩트 고급 SUV는 처음 보게되는 순간부터 눈에 띄며, 덩치 큰 형제들과 많은 디자인 큐를 공유하는 업스케일된 분위기의 인테리어를 보유하고 있다"며, "2020년형 코세어는 대시보드 전체를 가로지르는 깔끔한 수평선과 더불어 매력적인 유광 및 무광 처리의 조합을 보여준다"고 평했다. 여기에 "심지어 인테리어 색상도 블랙, 베이지, 브라운, 그레이, 그리고 (믿거나 말거나) 블루에 이르는 다섯 가지나 존재한다"고 덧붙였다.

링컨 코세어는 곧 국내 출시 예정인 에이비에이터와 더불어 링컨의 차세대 고급 SUV 포트폴리오를 완성하는 신차로, 기존 MKC와는 차원이 다른 디자인과 주행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만들어졌다. 미국 시장을 기준으로 링컨 코세어는 250마력을 내는 2.0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과 295마력을 내는 2.3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의 두 가지 엔진을 마련하고 있으며, 올 여름에는 새로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사양인 코세어 그랜드 투어링도 준비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