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 랜드로버, 서울모터쇼에서 신차 공개 및 고객 이벤트 개최

2013-03-29     모토야

서울모터쇼에 참가한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오늘부터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F-TYPE 등 신차 공개와 다양한 고객 이벤트를 개최한다.

재규어 랜드로버 부스에서는 국내 처음으로 공개되는 차량인 재규어 F-TYPE 및 XJ 얼티밋, 올 뉴 레인지로버를 중심으로 2013년 모든 신차가 전시된다. 특히 하반기 출시 예정인 2인승 컨버터블 스포츠카 F-TYPE의 원형 모델인 E-TYPE 77 RW를 함께 전시한다.


모터쇼 기간 동안 부스를 찾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실시하며 기념품도 증정한다. 특히 서울모터쇼에서 촬영한 사진을 대상으로 재규어와 랜드로버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의 커버사진을 뽑는 포토 콘테스트를 개최한다. 모터쇼 현장에 전시된 재규어와 랜드로버 차량마다 제시된 주제어에 가장 적합한 사진을 페이스북에 올려주면 투표를 통해 우승자를 선정하는 방식이다. ‘재규어와 매혹적인 순간’과 ‘랜드로버의 특별함’이 각 주제어이다.

전체 참가 업체 중 28일 개최된 사전 행사의 첫 주자로 개막 테이프를 끊었던 재규어 랜드로버는 이안 칼럼 재규어 디자인 총괄 디렉터와 데이비드 새딩턴 랜드로버 디자인 스튜디오 디렉터가 연사로 나서 F-TYPE, XJ 얼티밋 등 신차와 올 뉴 레인지로버 등 2013년형 재규어 랜드로버 차량 공개와 발표를 진행했다.

이안 칼럼은 국내 최초로 공개되는 2인승 컨버터블 스포츠카 ‘F-TYPE’과 재규어의 전설적인 스포츠카 ‘E-TYPE’을 직접 공개하며 재규어 미래 디자인을 설명했다. 데이비드 새딩턴은 10년 만에 풀 체인지 된 세계 최고 프리미엄 럭셔리 SUV인 4세대 ‘올 뉴 레인지로버’의 공개와 랜드로버 디자인 및 성능에 관해 발표했다.

세계적인 명성의 디자인 디렉터들의 첫 방한을 통해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고유의 디자인 아이덴티티 및 뛰어난 차량 성능을 홍보했다. 프레스 브리핑에 이어 오후 2시반부터 45분간 두 디자이너가 직접 자신이 디자인한 차량을 보여주며 재규어 랜드로버 브랜드와 본인의 디자인 철학 및 역량을 공유하는 ‘디자인 마스터 클래스’를 개최했다.


재규어는 플래그십 럭셔리 세단 XJ 신형 3.0 수퍼차저 엔진에 AWD 시스템을 탑재한 ‘2013년형 XJ AWD’, 재규어의 프리미엄 스포츠세단 ‘2013년형 XF, 재규어 역사상 가장 강력하고 가장 빠른 컨버터블 GT ‘XKR-S 컨버터블’을 전시한다.

랜드로버는 럭셔리하면서도 다이내믹한 도심형 프리미엄 SUV인 ‘2013년형 레인지로버 스포츠’, 프리미엄 콤팩트 SUV ‘2013년형 레인지로버 이보크’, 오프로드 기술의 결정체로 평가 받은 디스커버리의 최신형인 ‘2013년형 디스커버리4’, 젊은 감각의 콤팩트 SUV ‘2013년형 ‘프리랜더2’ 등 화려한 라인업을 2013년 서울모터쇼 기간 동안 선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