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코리아, 엔트리급 모델 `118d 조이` 출시 `3,490만원`

BMW 코리아가 1시리즈 라인업에 스포티한 주행의 즐거움과 효율성, 그리고 합리적인 가격까지 갖춘 `118d 조이(Joy)`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지난 해 출시된 신형 1시리즈는 2세대의 부분 변경 모델로, 새로워진 외관에 신형 엔진을 탑재해 역동적이면서도 효율적인 성능을 자랑한다.

BMW 트윈파워 터보 기술이 적용된 4기통 디젤 엔진은 150마력의 최고출력과 32.7kg.m의 힘을 발휘하며, 복합연비 17.4km/l(도심연비 15.7km/l, 고속연비 19.9km/l)의 높은 효율성까지 겸비했다.

118d 조이 모델은 기존 `118d 스포츠`와 동일한 성능 및 제원을 가지고 있다. 아울러 후방 주차센서 및 후방카메라, 앞좌석 전동 및 열선시트, 가죽 스티어링 휠, 사틴 실버 인테리어 트림, 이머전시 콜, BMW 텔레서비스를 포함한 BMW 커넥티드 드라이브 등의 각종 안전/편의 사양을 갖춰 탑승자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118d 조이의 가격은 3,490만원(VAT 포함, 개소세 인하로 인한 한시적 가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