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2013 무인 자율주행 자동차 경진대회’가 10월 11일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영암 F1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1(144).jpg>
무인 자율주행 자동차 경진대회는 무인차 기술개발과 산학협력, 인력양성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대회로 자동차부품연구원과 한국자동차공학회가 주관하고 있다. 작년 7월부터 실시된 참가신청을 통해 총 14팀이 등록을 했으며 산업통상자원부는 서류심사와 기술개발 계획에 대한 평가 등을 통해 건국대, 계명대, 부산대, 서강대, 서울대,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 아주대, 인하대, 한국기술교육대, 한양대 (가나다 순) 등 총 10개 팀의 참가를 최종으로 승인했다.
://www.motoya.co.kr/adm_ssts/m_bbs_
/2(89).jpg>
각 참가팀은 연구개발비(6,000만 원)와 자동차용 카메라 등 주최 측이 제공하는 혜택을 받으며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대회에서 참가팀들은 직접 개발한 무인 자동차로 목표 지점까지 무사히 주행하는 것은 물론, 코스 내 설치된 신호등, 장애물, 돌발 상황 등 실제 자동차 운행 중에 발생할 수 있는 10개의 미션까지 수행해야 한다. 이번 대회 우승팀에게는 1억 원, 2등에게는 5,000만 원, 3등에게는 3,000만 원 등 총 2억 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1등에게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도 수여된다.
://www.motoya.co.kr/adm_ssts/m_bbs_
/3(70).jpg>
대회 관람은 무료이며,
C나 모바일 등을 통한 관람을 위해 인터넷 생중계도 실시할 예정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번 대회를 통해 관련분야를 연구 개발하는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관련 산업과 융합하며 국내 무인차 기술의 발전에 큰 도움을 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
글 류민 기자 | 사진 한국자동차 공학회
://www.motoya.co.kr/adm_ssts/m_bbs_
/4(53).jpg>
://www.motoya.co.kr/adm_ssts/m_bbs_
/5(45).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