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모터쇼, 이륜차 전시장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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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모터쇼, 이륜차 전시장 운영
  • 모토야
  • 승인 2015.03.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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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모터쇼에 모터스포츠 마니아들을 위한 이륜차 전시장이 운영된다.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위원장 김용근)는 다음달 3일부터 12일까지 총 열흘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KINTEX)에서 열리는 `2015서울모터쇼`에 32개 완성차 브랜드뿐만 아니라 다양한 이륜차 브랜드 전시도 함께 선보인다고 밝혔다.


전시에는 야마하 모터싸이클, BMW 모터라드, 혼다 모터싸이클 등을 포함하여 자전거 브랜드로는 유일하게 참가하는 삼천리자전거, 자동차 부품업체 만도 등 총 5개 브랜드가 참가한다. 이 중 국내에 최초로 선보이는 모델은 야마하의 `N-MAX`, `YZF-R1M`, `YZF-R3`와 BMW 모터라드의 `S 1000 XR`, `R 1200 RS 2` 등 총 5종이다.


올해 처음으로 서울모터쇼에 참가하는 야마하는 이륜차 브랜드로는 유일하게 제 2전시관에 독립부스를 마련하여 신 모델을 발표하고 주력 모델들을 대거 출품한다. 특히 2015 YZF-R1M은 998cc의 크로스플레인 4기통 엔진이 탑재된 최신 모델로 서울모터쇼를 통해 국내에 최초로 공개된다. 이외에도 N-MAX, YZF-R3 등 한국 최초 공개모델과 더불어 MotoGP에서 발렌티노 롯시가 직접 주행하여 우승까지 거머쥔 YZR-M1외 6종의 모터스포츠 마니아를 위한 다양한 모델을 전시한다.


BMW 모터라드는 제 2전시관에 비엠더블유, 미니와 함께 전시 공간을 마련한다. ´어드벤처 스포츠´ 세그먼트를 겨냥한 S 1000 XR, RS의 이니셜을 잇는 R 1200 RS 등 2종은 국내에 최초로 공개되는 제품이며 이외에도 S 1000 RR, F 800 R, R 1200 R, R nine T 등을 6종의 제품을 관람객들에게 선보인다.


혼다 모터싸이클 역시 제 2전시관에 전시공간을 마련한다. 혼다는 탄생 40주년을 맞이한 혼다의 플래그십 투어러 `GOLDWING`과 머슬 크루저 `F6C`를 비롯해 소형 모터사이클 시장에서 돌풍일 일으킨 `PCX`와 첨단 기술이 융합된 크로스오버 모터사이클 `인테그라`, CB시리즈의 최정상이자 정통 네이키드 바이크의 진수인 `CB1100EX` 및 컴팩트한 스타일리시 모터사이클 `MSX125` 등 총 6종의 제품을 선보인다.


삼천리자전거는 프리미엄 브랜드 `아팔란치아`의 `칼라스(MTB)`, 저스틴(하이브리드자전거) 등을 비롯, 친환경 전기자전거 `팬텀`시리즈와 유모차형 세발자전거 `모디`, `샘트라이크` 등을 출품한다. 이외에도 자동차 부품업체 만도는 `만도풋루스`, `만도풋루스 아이엠` 등 전기자전거 2종을 출품한다.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 김태년 사무국장은 ``이번 모터쇼 이륜차 전시는 코리아 프리미어급 모터싸이클부터 육아 용품용 자전거까지, 다채로운 모델로 채워질 예정``이라며 ``모터스포츠 마니아부터 아이가 있는 소비자 분들 모두에게 만족을 드릴 수 있는 전시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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