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모터쇼서 선보일 푸조 `콘셉트카` 쿼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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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모터쇼서 선보일 푸조 `콘셉트카` 쿼츠
  • 모토야
  • 승인 2014.09.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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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조가 내달 4일 개최되는 ‘2014 파리모터쇼’에서 프랑스를 대표하는 자동차 브랜드인만큼 4,000㎡의 대규모 전시 공간에 콘셉트카 쿼츠(QUARTZ), 208 하이브리드 에어 2L, New 푸조 308 GT 등 비롯한 40여대 차량을 대거 전시할 예정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콘셉트카 쿼츠(QUARTZ)는 날렵한 라인과 스포티한 감성을 지닌 미래지향적 디자인이 특징으로, 외관은 카본과 23인치 휠로 강인한 인상을 풍긴다. PSA 그룹의 EMP2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되었으며, New 푸조 308에 적용한 아이-콕핏(i-Cockpit) 인테리어 시스템을 채택하여 운전자에게 최적화된 주행환경을 제공하도록 했다. 파워트레인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로 1.6ℓ 가솔린 터보 THP 엔진과 2개의 85 kW 전기모터가 더해져 최대 500마력의 힘을 발휘하며, ZEV 모드, 로드 모드, 레이스 모드 등 세가지 모드로 주행할 수 있다.


▲푸조_쿼츠(QUARTZ)


208 GTi 30주년 기념 리미티드 에디션(208 GTi 30th Anniversary Limited Edition)은 205 GTi의 탄생 30주년을 기념하여 제작된 스페셜 에디션으로, 1.6ℓ THP 가솔린 엔진을 탑재하여 최고 출력 208마력, 최대 토크 30.6kg.m의 힘을 발휘하며, 6단 수동 변속기가 장착됐다.


▲푸조_208 GTi 30th 리미티드 에디션


또한 이번 파리모터쇼를 통해 공식적으로 첫 공개되는 하이브리드 에어 기술이 탑재된 208 하이브리드 에어 2L(208 Hybrid Air 2L)는 1.2ℓ 퓨어테크 엔진에 하이브리드 에어 기술을 접목하여 2L의 연료로 100km를 달릴 수 있으며, 이산화탄소 배출량도 불과 46g/km로 뛰어난 연비와 친환경성을 자랑한다. 또한 알루미늄과 카본 파이버를 사용해 차체 중량을 100kg 감소 시켰다.


▲푸조_208 2L Hybrid Air


푸조는 이 외에도 콘셉트카 이그졸트(EXALT)와 페이스리프트 된 푸조 508, New 푸조 308의 고성능 버전인 308 GT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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