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스프, 제네럴 모터스의 ‘2023 올해의 우수 협력사’에 선정
상태바
바스프, 제네럴 모터스의 ‘2023 올해의 우수 협력사’에 선정
  • 모토야
  • 승인 2024.05.02 11: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글로벌 화학기업 바스프가 2023년 제네럴 모터스(General Motors, GM)의 ‘올해의 우수 협력사(2023 Supplier of the Year)’로 선정됐다. 제너럴 모터스가 지난 32년간 우수 협력사를 선정해 온 가운데, 바스프가 GM의 우수 협력사로 선정된 것은 올해가 17번째다.

GM의 올해의 우수 협력사 상은 혁신적인 기술과 자동차 업계 최고의 품질 제공을 통해 GM의 기준을 뛰어넘는 두각을 나타낸 글로벌 공급업체들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GM의 다기능팀(cross-functional team)은 제품 구매, 글로벌 구매, 제조 서비스, 고객 관리, A/S 및 물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사를 평가 및 수상하고 있다. 올해 시상식은 최근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Miami)에서 열린 GM의 공급업체 행사에서 이루어졌다.

 

우수한 표면 처리 솔루션으로 업계를 선도하는 바스프의 코팅 사업부는 부식 방지 표면 처리 기술, 다채로운 컬러의 탑코트(topcoat)부터 윤기를 더하는 클리어코트(clearcoat)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을 GM에 공급하고 있다. 바스프는 이번 수상을 통해 GM에게 제공하는 최고 품질의 제품들과 독보적인 서비스를 인정받았다.

 

바스프 코팅 사업부 총괄 유타 홀첸캄프(Uta Holzenkamp) 사장은 “GM은 바스프의 중요한 전략적 파트너로, 바스프는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수상은 바스프와 GM의 다년간 협력을 통한 강력한 신뢰를 보여준다”고 전했다. 이어, "GM의 내부 기준 및 비즈니스 성과를 통한 평가 결과, 바스프는 매우 높은 순위에 속한다"며, "놀라운 명예를 안겨준 GM에 감사하며, 이러한 결과가 있기까지 노력과 열정을 다해준 바스프 팀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GM 글로벌 구매 및 공급망 담당 부사장 제프 모리슨(Jeff Morrison)은 "GM의 혁신에 지대한 공헌을 하고 있는 최고의 협력사들과 파트너십을 맺게 돼 영광”이라며, “우리는 경계를 허물고 신기술을 개척하며 가능성에 대한 한계를 새롭게 정립하고 있으며, 협력사들의 혁신과 지원은 고객이 기대하는 세계 최고 수준의 자동차를 만드는 데 매우 중요한 요소"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시상식에서 총 86개의 협력사가 수상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