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코리아, 올해 신차 3종 출시하고 온라인 세일즈 전략 시동!
상태바
혼다코리아, 올해 신차 3종 출시하고 온라인 세일즈 전략 시동!
  • 박병하
  • 승인 2023.01.13 17:29
  • 댓글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혼다코리아는 금주 미디어를 대상으로 한 미디어 라운드 테이블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서 혼다코리아는 자사의 올 해 사업계획과 미래 전략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는 혼다코리아 이지홍 대표의 기조연설을 통해 2022년도까지의 혼다 본사의 현황과 미래비전, 그리고  혼다코리아의 2023년도 사업 계획을 밝혔다. 

이 대표는 이 날 기조연설에서 "혼다코리아는 사륜차 부문에서 '압도적인 CS NO.1'을, 이륜차 부문에서는 '이륜차 문화 선도'를 목표로 활동해 왔다"며, "이와 같은 노력을 통해 사륜차 부문에서는 매년 수입차 부문 고객만족도 조사 TOP4 안에 들 수 있었고, 이륜차 부문에서는 전시장의 정비와 CS 강화, 안전운전 프로그램 등을 통해 이륜차에 대한 인식의 개선을 도모했다"고 밝혔다.

혼다코리아는 올해 사륜차 부문에서 3종의 신차를 총 5개 트림으로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새롭게 출시하게 될 모델은 최근 북미 시장서 공개된 바 있는 신형 'CR-V'와 '파일럿', 그리고 중형세단 '어코드'를 연내에 선보일 계획이며, CR-V와 어코드는 가솔린 모델과 함께 하이브리드(HEV)모델을 각각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뿐만 아니라 혼다코리아 사륜차 부문은 올 해부터 비즈니스 구조를 전면적으로 쇄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으로 혼다코리아를 통해 판매되는 모든 차량은 온라인 상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 쇼룸을 방문해 차량을 구매할 때에도 온라인 상으로 동일한 프로세스를 거치도록 시스템을 전면 일신한다. 시스템 구축에는 55억을 투자했다고 한다.

또한 앞으로 혼다코리아에서 차량을 구매할 때에는 일정한 시간에 딜러사를 방문해서 구매 계약을 진행해야 했던 기존 체제와 달리, 1년 365일 언제 어디서나 구매계약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하는 비대면/온라인 시스템을 구축한다. 또한 세일즈 과정을 온라인화하는 과정에서 더욱 확고한 정찰가로 판매하게 된다. 혼다코리아 이지홍 대표는 "새로운 비즈니스 체제와 관련해서 충분한 시간을 두로 딜러사들과의 합의를 거쳐 총의를 모았다7"며, "언제나, 어디서나, 정해진 가격으로 차량을 구매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 외에도 혼다코리아는 그동안 서울모터쇼 등의 행사장에서 운영했던 '혼다 큐레이터' 제도를 쇼룸에 전면 도입하기로 했다. 혼다 큐레이터 제도는 차량에 대해 철저한 교육과정을 거쳐 선발한 전문 상담 인력이 차량의 기술적인 사항에 대해 자세한 설명과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는 제도로, 오프라인 영업에 있어 차별화된 경험과 가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2026년 쯤 혼다의 e-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하는 신형의 전기차 모델도 선보일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정민영 2023-01-30 22:23:29
투싼과 익스플로러 닯은듯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