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플러스, 연말연시 안전운전 위한 ‘겨울철 차량 관리’ 노하우 소개.. 자동차도 월동 준비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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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플러스, 연말연시 안전운전 위한 ‘겨울철 차량 관리’ 노하우 소개.. 자동차도 월동 준비 필수!
  • 모토야
  • 승인 2022.12.15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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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겨울이다. 사람들이 한파를 대비해 보온성 좋은 외투를 장만하는 것처럼, 자동차도 별 탈 없이 겨울을 나기 위해서는 꼼꼼한 월동 준비가 필요하다. 자동차는 배터리∙엔진룸 등 온도에 민감한 장치가 많아 낮은 기온에 성능이 저하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겨울철 안전한 차량운행을 위해서는 배터리부터 부동액∙타이어∙와이퍼까지 세심한 점검이 필수다. 겨울철은 사고 발생률이 높고 한파로 인한 고장 신고도 많은 시기다. 아무 준비 없이 차를 운전한다면 배터리 방전으로 시동이 안 걸리거나 빙판길 운전에 어려움이 생겨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우선 ‘배터리’는 겨울철 차량 관리의 출발점이다. 기온이 낮으면 배터리 성능이 저하될뿐더러 겨울에는 차내에서 히터∙열선 등 전력 소모량이 커 방전 위험이 크다. 계기판 경고등 혹은 블랙박스 액정을 통해 전압을 확인할 수 있으며, 주행 중 14볼트 안팎을 나타내면 정상이다. 배터리 교체 주기는 3~5년으로, 충전 상태를 수시로 확인해 필요시 교환하는 것이 좋다.


동파 방지의 중요한 역할을 하는 부동액 확인도 중요하다. 부동액은 냉각수가 얼지 않게 돕고 라디에이터 같은 부품의 부식을 방지한다. 여름에 냉각수가 부족하거나 과열 방지를 위해 물을 많이 넣었다면 부동액을 보충해 어는점을 낮춰야 한다. 겨울에는 부동액과 물의 비율을 5대 5로 희석하는 것이 좋다.


빙판길 운전을 대비해 타이어 점검도 필요하다. 여름철보다 특히 신경 써야 할 부분은 공기압이다. 기온이 낮으면 타이어 공기압이 떨어져 경보장치가 작동하는 경우가 많다. 공기압이 모자라면 주행 성능과 제동력이 떨어질 수 있기에, 겨울철 공기압은 평소보다 10% 정도 더 주입하는 게 좋다.

 

와이퍼 점검도 잊어서는 안 된다. 눈과 성에 낀 유리에 와이퍼가 얼거나 와이퍼 블레이드가 손상되는 경우가 많다. 본래 와이퍼는 소모품이고, 마모 시 유리를 손상시키거나 시야 확보를 방해할 수 있어 주기적인 교체가 필요하다. 워셔액도 추운 날씨에 얼어붙지 않는 사계절용∙겨울용 제품을 사용해야, 주행 시 선명한 시야를 확보할 수 있다.

 

쾌적한 주행을 원한다면 히터의 상태도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히터를 틀었을 때 냄새가 나거나, 1만~1만 5천km 정도를 주행했다면 필터 교체가 권장된다. 기본적인 점검은 겨울이라고 예외가 없기에 엔진 오일 점검도 필수다. 딥스틱 눈금의 F(Full)와 L(Low) 사이에 엔진오일이 묻으면 정상, L보다 낮은 경우 오일을 보충해야 한다. 엔진 오일은 보통 1만km 주행 후 교체할 필요가 있다.

 

만약 전문 지식이 부족하거나 직접 차량을 점검할 시간이 없다면, 방문 점검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전문가가 전반적인 차량 상태를 점검해주어 차량 관리의 번거로움을 덜 수 있다.

 

일례로, 중고차 브랜드 리본카를 운영하고 있는 오토플러스의 ‘찾아가는 서비스’는 숙련된 정비 전문가가 고객이 원하는 날짜와 장소에서 전문 점검 장비를 통한 차량 점검을 지원한다. 엔진오일세트 교환이 포함된 ‘찾아가는 서비스’는 차종과 연료 유형에 따라 70,000~99,000원대 사이의 매우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찾아가는 서비스’는 배터리 종합 진단기∙엔진오일 품질 감지기∙부동액 비중계 등 전문 장비를 통해 차량의 주요 부품부터 일반 부품까지 체계적인 점검을 제공한다. 배터리∙타이어∙누유 등의 정상 여부를 확인하고, 엔진오일∙와이퍼∙필터 등 각종 소모품의 보충 및 교환도 진행한다. 피톤치드 향균∙탈취 서비스와 엔진룸 청소 작업도 함께 지원해 최적의 차량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오토플러스의 고객만족 시스템의 일환인 ‘찾아가는 서비스’는 독립적인 차량 방문점검 서비스로도 높은 고객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오토플러스 마케팅실 최재선 상무 는 “연말연시는 휴가를 활용해 눈꽃∙해돋이 등을 보기 위한 장거리 여행이 늘어나는 시기다”라며, “안전한 차량운행을 위해서는 자가 점검 또는 전문적인 차량 점검 서비스를 통해 한파를 대비한 만반의 준비를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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