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타대우상용차(사장 김방신)가 제주 지역에서 자사 고객들을 위한 무상 점검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하는 한편, 친환경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제주 클린 비치’ 캠페인을 함께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특히 제주 지역을 강타한 제11호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피해를 입은 차량에 대한 무상 점검 및 피해 해변 지역에 방치된 각종 재해물을 수거하며 재해복구에도 나섰다.
타타대우상용차는 제주 지역에 거주 중인 고객들을 위한 서비스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서비스 품질에 대한 제주 지역 고객들의 의견을 보다 가까이에서 경청하기 위해 이번 무상점검 서비스 캠페인을 준비하게 됐다. 이번 캠페인에는 타타대우상용차 정비 서비스 센터와 협력업체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하였으며, 현장에서 제주 지역 고객들에게 차량 점검과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무상점검 서비스 캠페인은 제주 지역에 거주 중인 약 200명이 넘는 고객들이 방문하였으며, 캠페인 현장에서는 ▲누유 점검 ▲차량 실내 관리 ▲전기장치 점검 ▲에어컨 필터 관리 ▲소모성 부품 무상 서비스 등의 다양한 무상 점검 서비스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더불어 타타대우상용차는 차량 점검을 대기하는 고객 대상으로 환경 교육 프로그램도 실시했다. 고연비를 위한 운전 습관 교육과 함께 전문 측정 직원이 실제 평소 운전 습관을 반영한 연비왕을 선발하는 연비왕 이벤트를 진행해 대기 오염 방지 및 연료비 절감 캠페인도 함께 운영했다.
한편, 타타대우상용차는 제주 지역에서 실시한 무상점검 서비스 캠페인을 기념해 친환경 사회공헌 활동 및 재해 복구 일환으로 ‘제주 클린 비치’ 캠페인을 함께 진행했다. ‘제주 클린 비치’ 캠페인은 제주 지역 환경봉사단체 제주클린보이즈클럽(대표 정연철)과 함께 9월 15일과 16일 양일에 걸쳐 제주 지역 해안가에서 진행됐다. 준중형트럭 ‘더 쎈(the CEN)’에 이동형 사무실을 설치하여 봉사단체와 함께 이동하며 제주 애월읍과 제주민속오일시장 등의 해변과 인근 도로변에 방치된 각종 쓰레기 및 재해물을 수거했다. 제주클린보이즈클럽은 제주도의 자연환경을 지키고 깨끗한 해변을 만들기 위해 해안정화활동, 폐플라스틱 업사이클링, 쓰레기 콜렉션 전시, 환경교육 등의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하기 위해 청년들이 모여 결성한 환경봉사단체이다. 타타대우상용차는 제주클린보이즈클럽과 함께 해양 플라스틱 쓰레기 저감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깨끗한 제주 해변을 지키고 복구하는 사회공헌 활동에 동참하기 위해 임직원들과 함께 ‘제주 클린 비치’ 캠페인을 준비하게 됐다.
타타대우상용차 김방신 사장은 “특히 이번 태풍에 피해를 입은 제주 지역의 고객들에게 이번 캠페인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더불어 친환경 사회공헌 캠페인은 점차 확대해 기후변화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2040 탄소배출 제로를 목표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