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형 콜로라도 ZR2가 디트로이트 중심가에서 카메라에 포착됐다.

2023년형 콜로라도는 부분 변경이 아닌, 완전히 새로운 전체 변경이 예상되며, 강력한 외형의 ZR2 트림은 올 뉴 레인저 랩터와 경쟁할 것으로 보인다.

보안을 위해 위장 덮개를 두른 콜로라도 ZR2 모델은 숏 박스 셋업 구성에 4 도어 크루캡을 가진고 있다.
여기에 높은 클리어런스 프론트 범퍼 처리, 굳이어 랭글러 테리터리 AT 타이어를 장착한 검은색 휠 세트 및 서스펜션 리프트가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새로운 ZR2 모델은 모래 환경에서 최적화된 주행 특성에 초점을 맞춘 새로운 "Baha Mode"를 제공한다.
최근 거의 모든 픽업 트럭 모델에는 이와 유사한 드라이브 모드를 사용하고 있다.

2023년형 콜로라도에는 GM의 터보 2.7L 4기통 엔진이 탑재될 예정이며, 이는 현재 콜로라도에
탑재한 2.5L 4기통 및 3.6L 6기통 엔진, 그리고 2.8L 디젤 엔진이 중단됨을 의미한다.

2022년 4분기에 공식 데뷔할 예정이며, 2023년 1분기에는 미주리 주 웬츠빌에서 생산될 예정이다.

글/사진. 모토야 편집부

모토야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