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더의 로망 『할리데이비슨』, 이제 ‘렌탈’로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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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더의 로망 『할리데이비슨』, 이제 ‘렌탈’로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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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2.03.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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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렌탈, 업계 최초 『할리데이비슨』 ‘렌탈 서비스’ 시행!
- 할리데이비슨 모터사이클, 월 ‘20만원’ 대로 렌탈 가능해져

남성들의 로망으로 일컬어지는 명품 모터사이클 할리데이비슨을 이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됐다. KT렌탈(대표이사 이희수)은 미국 유명 모터사이클 브랜드 할리데이비슨의 수입 판매 업체인 할리데이비슨 코리아(대표이사 이계웅)와 할리데이비슨 모터사이클 운용 렌탈에 대한 사업을 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양사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고급 모터사이클 수요에 발맞춰 국내 대형 수입 모터사이클 시장을 확대하고, 다양한 소비자 니즈에 부응한 렌탈 서비스의 저변 확대를 위해 할리데이비슨 운용 렌탈에 대한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 이번 사업 제휴를 통해 KT렌탈은 업계 최초로 할리데이비슨의 렌탈 서비스를 선보이게 되었으며 자사 업계 1위 렌터카 브랜드 ‘KT금호렌터카’의 브랜드력과 더불어 ‘새로운 삶의 경험을 제공하는 No. 1 글로벌 종합 렌탈회사’라는 기업 비전에 한 발짝 더 다가서게 됐다.

꿈의 모터사이클로 유명한 할리데이비슨(Harley-Davidson)은 국내 대형 모터사이클 시장(651cc이상)에서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는 인기 브랜드로 이번 ‘렌탈’ 서비스 도입을 통해 할리데이비슨 라이더를 원하는 많은 잠재 고객들의 구매 편의성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실제, 천만원 대의 할리데이비슨 슈퍼로우(XL883L)모델을 KT렌탈을 통해 렌탈 할 경우 36개월 기준 월 20만원 선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약정 기간 만기 시 명의 이전도 가능하다.

KT렌탈 이희수 사장은 “국내 모터사이클 시장의 성장세와 앞으로의 가능성을 봤을 때 새로운 소비 트렌드로 주목 받고 있는 렌탈 서비스와의 접목은 큰 시너지 효과로 작용할 것이라고 기대한다”며 “이번 사업 제휴는 여행이나 출장 등 단시간 원거리 이동수단으로만 고려되던 렌탈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고, 렌탈 서비스의 다양한 품목과 적용 가능성을 보여주는 단적인 사례로서 렌탈 서비스 대중화의 첫 시발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할리데이비슨 렌탈 상담 신청은 전국 6개 할리데이비슨 매장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사항은 KT렌탈 일반영업팀(02-3404-9451)으로 하면 된다.

KT렌탈은 자사 렌터카 브랜드 KT금호렌터카를 통한 차량 대여뿐 아니라 정수기 등 생활가전, OA, 건설장비에 이르는 광범위한 렌탈 서비스는 물론 최근에는 이마트와 함께 가전 렌탈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KT렌탈의 대표 브랜드 KT금호렌터카는 현재 130여 개 영업망과 6만여 대 차량을 보유 중인 국내 렌터카 업계 1위 브랜드로서 올 해 7,200억 원, 2015년에는 1조1,000억 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KT렌탈과 할리데이비슨 코리아의 ‘할리데이비슨 장기렌탈 서비스 사업제휴’ 조인식에서 관계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 좌측으로부터 할리데이비슨 코리아 권기철 이사, KT렌탈 신용호 부사장, 할리데이비슨 코리아 강태우 이사, KT렌탈 염성렬 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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