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B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 레이싱에 전력 공급 중단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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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B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 레이싱에 전력 공급 중단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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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12.18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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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1월 28일부터 12월 1일까지 스페인 발렌시아 트랙에서 진행한 테스트 주행에 12개 팀이 모두 참가하면서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 시즌 7이 최대 전력으로 돌아왔다. ABB FIA 포뮬러 E 챔피언십은 전기차 전환의 가속화를 목표로 한다. 레이싱은 전 세계 도시 내 기존 서킷에서 펼쳐지며, 전 세계 관중은 온라인, 실시간 TV, 라디오 중계를 통해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자동차 브랜드들이 펼치는 경기를 관람한다. 타이틀 파트너로 ‘네 번째’ 시즌을 맞는 ABB는 순수 전기차 챔피언십에서 ABB 무정전 전원 공급 장치(UPS) 같은 선도적 기술을 지속해서 구현하고 있다.

UPS는 레이스의 TV 컴파운드에 설치된다. 경주장에서 전력망 문제 발생 시 계속 방송국에 전기를 공급되도록 지원해 생방송 중계가 중단되지 않도록 한다. 빠른 속도로 진행되는 글로벌 챔피언십 조건에 충족한 표준 솔루션이 없었기에 ABB 전문가팀은 맞춤형 유닛을 개발했다. 그 결과 UPS 시스템은 바퀴 장착, 이동을 위해 중량 최적화, 운반 또는 여객기 운송이 가능하도록 작고 튼튼한 패키지로 구성된다. 플러그 앤드 플레이 기능을 통해 현장 팀의 설치를 단순화하고, 230/400VAC 50㎐ 입출력 전압으로 60kVA 전력을 자동으로 15분간 공급할 수 있다.

ABB가 시즌 9부터 도입할 3세대 경주 자동차를 위해 제공하는 충전 솔루션과 연계된 UPS는 전기차 경주는 물론 이를 넘어 지속 가능한 기술 개발을 위한 선두에 있다. ABB 전기화 총괄 타락 메타(Tarak Mehta) 사장은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 협력 관계를 발전시키면서 포뮬러 E와 협력해 e-모빌리티와 지속 가능을 이끄는 많은 사례를 보여줄 것”이라며 “UPS와 충전 솔루션은 치열한 환경에서 고성능이 갖는 혜택을 보여줄 수 있는 예시”라고 말했다.

ABB에 지속 가능한 발전은 미래 세대를 위해 더 건강하고, 더 풍요로운 세계로 나가는 것을 의미한다. ABB는 포뮬러 E와 함께 기술을 향상하고 전기 자동차의 이점을 강조해 전 세계적으로 청정 모빌리티 채택을 장려하는 데 힘을 보태고 있다.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은 기술 경계를 확장하는 플랫폼을 제공하며, 기술 경계는 경주 트랙에서 전 세계 현실 상황으로 옮겨와 자원을 보존하고 저탄소 사회를 실현하도록 돕는다.

포뮬러 E CEO 제이미 레이글(Jamie Reigle)은 “포뮬러 E는 ABB를 타이틀 파트너이자, 전략적 파트너로서 매우 중요하게 생각한다. 우리는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나아가고 지속 가능한 인류 진보의 가속화를 위해 헌신하는 목적과 가치를 공유한다”며 “포뮬러 E는 경주 트랙에서 일상적인 환경으로 옮겨와 ABB UPS 같은 기술을 위한 완벽한 테스트 베드(실증 기회)를 제공한다. 전 세계에서 가장 상징적인 도시에서 포뮬러 E 경주가 무대에 올라 ABB 기술과 솔루션을 도심에서 선보인다. 도시 환경에서 기술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시즌 7은 FIA 월드 챔피언십 지위를 획득해 더 광범위하게 전 세계 9300만명 소비자 및 관객에게 e-모빌리티 및 이외 지속 가능한 기술을 위한 플랫폼으로 점점 인기를 얻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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