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바루의 스포츠 왜건 레보그, 일본 올해의 차에 선정!
상태바
스바루의 스포츠 왜건 레보그, 일본 올해의 차에 선정!
  • 모토야
  • 승인 2020.12.09 17: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칭형 AWD 시스템으로 유명한 일본 스바루의 스포츠 에스테이트(왜건) 모델 레보그(Levorg)가 '2020~2021 일본 카 오브 더 이어'에 올랐다. 스바루 레보그는 과거 WRC 무대를 주름잡았던 임프레자 WRX의 후속모델로서 개발된 'WRX'의 에스테이트(왜건)형 모델로, WRX의 뛰어난 주행성능과 왜건의 실용성을 함께 챙겨, 왜건형 차종의 인기가 높은 일본과 유럽 시장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2020~2021 일본 카 오브 더 이어는 2019년도 11월 1일부터 2020년도 10월 31일까지 일본에서 시판된 승용차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카 오브 더 이어 선정에는 60명이 넘는 자동차관련 전문 심사위원의 투표를 거쳐 결정된다. 

이번에 일본 카 오브 더 이어에 오른 스바루 레보그는 출시 직후 12월 6일까지, 월 판매 목표 2,200대를 6배 가까이 초과한 12,594대를 수주한 바 있다. 또한 스바루는 자사의 안전운전 지원기술 '아이사이트'가 적용된 사양의 선택률이 94%에 달했다고 밝혔다. 

스바루의 나카무라 토모미(中村知美) 대표는 "여러분의 평가를 통해 레보그가 영예로운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라며, "고객을 비롯한 모든 이해 관계자 여러분으로부터의 지원에 감사드림과 더불어 앞으로도 '안심과 즐거움'의 자동차 만들기를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새로운 스바루 레보그는 스바루의 최신 설계기반인 스바루 글로벌 플랫폼(Subaru Global Platform)을 바탕으로 개발되었다. 신형 레보그는 설계 혁신과 더불어 '더 대담하게'를 의미하는 'Bolder'를 키워드로 한 새로운 레보그의 디자인으로 한층 과감하고 매력있는 디자인으로 탈바꿈하였으며, 더욱 강화된 편의사양, 한층 진화된 주행성능, 그리고 고속도로 등, 제한된 구간에서 운전대에서 손을 놓아도 되는 핸즈프리 드라이빙까지 실현한, 최신의 '아이사이트' 기술을 위시한, 훨씬 진보된 안전기술로 거듭난 바 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