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렉서스 딜러, 사회공헌활동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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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렉서스 딜러, 사회공헌활동에 나섰다
  • 관리자
  • 승인 2011.12.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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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차 업계 딜러사들이 자체적인 프로그램을 마련,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어 훈훈한 화제가 되고 있다. 주인공은 토요타-렉서스 딜러.

토요타 용산 딜러의 경우, 지난 2009년 토요타 브랜드 론칭과 함께 딜러사 전 직원이 2010년 1월부터 매월 급여의 1%를 적립하고 있으며, 매년 12월 서울용산구 소재 아동복지원인 혜심원에 전달하고 있다. 지난해 1880만원을 적립, 전액 후원한 바 있으며, 올해에는 2,000여만원을 적립,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동일본 대지진 위로성금으로 500만원을 기탁하고, 1,570만원을 12월 20일 혜심원에 전달했다.



지방에서도 딜러사 사회공헌활동의 열기는 뜨겁다. 토요타-렉서스 부산 딜러의 경우, 지난 2007년부터 매월 둘째 목요일을 정기방문의 날로 정하고 딜러사 직원들이 재활원을 방문, 재활원 어린이들과의 활동 및 영아 기저귀 개기 등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벽화 그리기, 아쿠아리움 나들이 등 재활원 어린이들과의 함께하는 활동에 대한 직원들의 참여도가 높다.

렉서스 대구는 2009년부터 매년 연말, ‘렉서스 대구 자선의 밤’ 의 자선바자회를 개최하고 있다. 렉서스 대구 고객들로부터 기증받은 물품 등을 판매하는 형태로, 판매 수익금은 전액 ‘아름다운 가게’를 통해 대구지역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사용된다. 올해에는 12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렉서스 대구 전시장 1층에서 개최됐다. 또한 격월 첫째주 수요일은 전직원 봉사활동의 날로 정하고 지역내 복지관을 방문,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한국토요타자동차 관계자는 “토요타 연말 병원자선콘서트와 토요타 어린이 교통안전학교 등과 같이 전국 단위로 실시되고 있는 한국토요타자동차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서 해당 지역에서의 프로그램은 모두 해당 딜러사가 운영을 전담하고 있다” 며 “이러한 딜러사들의 사회공헌활동은 지역 고객으로부터 받은 성원을 조금이나마 지역사회에 보답하기 위한 것으로 전 딜러사의 참여 열기가 뜨겁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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