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 인피니티 부산지역 딜러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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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 인피니티 부산지역 딜러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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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12.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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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닛산은 부산지역에서 닛산과 인피니티 브랜드의 판매 및 고객 서비스를 담당할 새로운 딜러 사로 ㈜유민모터스, ㈜유민오토모빌(대표이사: 김대동)과의 계약을 체결, 2012년 1월 1월부터 본격적인 영업에 나선다고 12월 20일 밝혔다.

이번 신규 딜러 선정은 닛산과 인피니티 브랜드의 부산지역 딜러 네트워크 재 정비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에 따라 ㈜유민모터스와 ㈜유민오토모빌은 각각 닛산, 인피니티 전시장을 맡아 전문적이며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오는 2012년 1월부터 운영될 임시 전시장(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1229-2)을 시작으로, 7월 해운대구 내 신규 전시장 및 서비스 센터를 완공할 예정이며, 12월에는 부산시 내 판금, 도장 시설을 갖춘 종합정비서비스센터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국닛산 켄지 나이토 대표이사는 "㈜유민모터스, ㈜유민오토모빌과 파트너십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부산지역에서 닛산과 인피니티의 지속적인 성장의 발판을 마련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네트워크 및 고객 서비스 강화를 통해 닛산, 인피니티 고객들이 차를 소유하는 것 이상의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경험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2년 닛산은 글로벌 베스트셀링 카 알티마의 풀 체인지 모델 도입과 오리지널 박스카 큐브부터 수퍼카 GT-R까지 이르는 다양한 라인업을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소구할 계획이며, 인피니티는 오는 2월 6기통 3,000cc 디젤 엔진을 탑재한 FXd를 아시아 최초로 출시할 계획이다.

이는 일본 브랜드 최초 디젤모델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상반기 내 7인승 럭셔리 크로스 오버 JX를 출시하여, 한층 더 강화된 라인업으로 고객 공략을 하겠다는 취지이다.

이를 위해 닛산은 2012년 내에 전주/대전/강서/안양 등에 추가적으로 전시장을 오픈하고, 현재 갤러리를 포함한 전국 12개 전시장 수를 16개로 확대해 고객 접점을 더욱 넓힐 계획이다.

서비스센터는 전국 8개에서 총 14개로 늘어난다. 인피니티도 상반기 중 일산 전시장을 오픈하고, 현재 전국 9개 전시장과 10개 서비스 센터 수는 각각 10개, 13개로 확대한다.

한국닛산㈜은 이번 부산지역 딜러 네트워크 재정비를 새로운 전략을 뒷받침해 줄 하나의 시발점으로 여기고, 앞으로도 닛산 및 인피니티 고객 서비스 강화에 더욱 매진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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