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활동에 꼭 필요한 머스트 해브 아이템 3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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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 활동에 꼭 필요한 머스트 해브 아이템 3종
  • motoya
  • 승인 2015.05.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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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은 캠핑하기 가장 좋은 달이다. 따갑지 않은 기분 좋은 햇빛과 선선한 바람과 나무 밑 그늘은 과도한 업무와 도심에서 지친 심신을 회복시켜주기 안성맞춤의 조건을 가지고 있다. 국내의 캠핑에 대한 열기는 더욱 강렬해지고 있다. 전국의 캠핑장 개수가 대략 1700여개에 달할 정도로 급증하고 있는 현실은 이를 반증해주는 자료이기도 하다. 캠핑과 야외에서 기분 좋은 휴식을 취하기 위해 꼭 필요한 장비, 머스트 해브 아이템 3종을 소개한다.


1.탈 것_SUV나 RV를 활용하자.


아웃도어의 활동에 가장 필요한 것은 이동수단이다. 국내는 세단선호 성향이 강해 대부분의 운전자들은 세단을 소유하고 있다. 따라서 이를 통해 캠핑이나 아웃도어 활동에 필요한 장비를 가득 싣고 야외로 향하는 캠퍼들이 많은 편이다. 그러나 트렁크와 뒷좌석까지 빼곡히 채운 장비들로 탑승자들의 불편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다. 적재공간이 충분한 SUV나 RV와 같은 차종이 캠핑을 포함한 아웃도어 활동에 적합하다. 각 자동차 제조사들은 도심에서도 온오프주행 모두를 만족시킬만한 모델들을 잇따라 출시하고 있다. 4륜구동과 단단한 차체, 그리고 지상고가 세단에 비해 높아 다양한 조건의 험로를 효율적으로 주행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대표적으로 혼다의 오딧세이를 소개한다.



혼다의 대표 패밀리 미니밴 오딧세이는 지난해 미국의 안전평가기관이 실시한 충돌테스트에서 2년 연속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미국 소비자 잡지 컨슈머리포트가 발표한 `2015 최고의 차 10종(10 Top Picks of 2015)`, `2015 Best Buy Awards`의 미니밴 부문 등 여러 부문에서 강력한 주행 성능, 동급 최고의 연비, 넓은 적재 공간,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세련된 디자인 등 다양한 부분을 높이 평가받아 최고의 미니밴으로 선정된 바 있다. 북미 시장에서 연간 11만대 이상 판매되고 있는 오딧세이는 첨단 안전시스템으로 안전성이 보장됨과 동시에 8인승다운 넓은 실내공간, 2열시트에 최대 3개의 카시트를 설치할 수 있는 등 아웃도어를 즐기는 가정에 가장 적합한 차량이다.V형 6기통 SOHC i-VTEC, 배기량 3,471cc, 공차중량 2,065kg, 자동6단, 전장 5,180mm, 전폭 2,010mm, 전고 1,735mm, 축거 3,000mm, 최고 출력 253마력, 최대토크 35.0 kg·m, 전자식 자동 6단, 승차정원 8명, 복합연비 9.1km/ℓ(도심연비 7.8km/ℓ, 고속도로연비 11.3km/ℓ), CO₂배출량196g/km, 가격 5,150만원


2. 타프_ 다목적 공간을 만들어 낸다.


텐트를 기본으로 그 위로 따가운 햇볕과 들이치는 비바람을 막아줄 뿐만 아니라 사생활 보호기능을 해주는 역할을 하는 타프는 캠핑이 아니더라도 가까운 야외에서 간단하게 휴식공간을 만들어 낼 수 있는 활용성 높은 아이템이다. 타프의 종류에는 사각타프, 헥사타프 등을 들 수 있다. 최근에는 타프 스크린이 높은 인기를 모으고 있다. 스크린 타프는 메쉬로 처리된 그늘막이다. 넓은 시야 확보와 독립된 휴식 공간을 연출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진다. 특히 우천시 용이하게 사용할 수 있고 햇빛이 강한 날엔 바람은 통하게 하면서 자외선과 벌레 등의 침입을 막을 수 있어 요즘 같이 햇살이 강하면서 바람은 선선하게 부는 철에 사용하면 좋은 아이템이다.


코베아 타프하우스 풀 스크린


부피 360x360x190cm, 중량 12.8kg, 플라이 150D 폴리 옥스포드 2000mm PU W/R, 폴 스틸, 가격 60만4,000원



JEEP 선셋 미니 크림


선셋 미니 크림은 4인이 쾌적하게 지낼 수 있는 거실과 주방 시스템을 배치할 수 있다. 풀스크린으로 천장까지 메쉬로 되어 있어 환기성과 개방감이 우수하다. 또 편리한 설치를 위해 팝업 형태로 제작됐으며 우레탄 창을 통한 스카이뷰어 시스템 적용했다. 스타 심볼 재귀반사 소재와 피크닉, 레져활동에 적합한 자외선 차단 UV코딩을 채택했다. 렉타타프 425X350X225cm, 풀스크린 425x350x225cm, 중량 6.8kg, 플라이 75D폴리메쉬, 이너 알루미늄6061, 68D폴리에스터 타페타, 내수압 1,000MM, PU, WR, FR, WP, UV코팅 50 , 가격 35만9,000원.



3. 미니빔_LG 블루투스 미니빔 TV (PW700)


미니빔은 최근 들어 각광을 받고 있는 아이템이다. 가족, 연인, 친구 등 다양한 구성원 단위로 캠핑이나 아웃도어 활동을 즐길 때 꼭 필요한 아이템이다. 어린이가 포함된 캠핑에서는 다양한 요구가 많은 어린이의 특성상 어른들의 편안한 쉼이란 기대하기 어렵다. 그러나 미니빔을 통해 만화영화나 관심 높은 TV프로그램을 상영해주면 간단하게 어린이들의 관심을 한 곳에 묶어 낼 수 있다. 영사면도 타프, 어닝, 텐트 등에 구애 받지 않는다. 굴곡이 있더라도 반듯한 직사각형 영사화면을 자동으로 만들어 낸다. 텐트 내부에서는 천정부에 빔을 비춰 영사면을 만들 수 있다. 휴대용 프로젝터의 대명사로 떠오른 LG 미니빔은 최근 캠핑의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10분에 1대가 팔려나가고 있을 정도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크기 171.5×116.8×41.5mm, 무게 58g에 불과한 작고 가벼운 LG 미니빔(PW700)은 휴대하기 매우 용이해 캠핑족에겐 제격인 제품이다. 일반 다이어리 크기와 비슷한 이 작은 휴대용 미니 프로젝터는 블루투스 기능과 2W 출력의 스피커가 내장되어 있다. 때문에 실내에서는 물론 외부에서도 블루투스 기능을 탑재한 모든 외부음향 기기와 연결이 가능, 더욱더 풍부한 음향으로 홈시어터 못지 않은 영상 및 음악을 감상 할 수 있다. 1280X800 해상도의 HD 영상을 최대 120인치 16:9 의 화면비로 구현이 가능한 LG 미니빔은 700안시루멘의 밝기와 명암비 100000:1로 밤과 낮, 실내외 구별없이 밝고 선명한 영상을 제공한다. 특히 USB 단자에 메모리나 외장 하드를 결합, 영화나 음악, 사진 등을 감상 할 수 있고 HDTV 수신 기능을 탑재해 외부 안테나만 달면 장소를 불문하고 HDTV를 감상할 수 있다. 소비자 판매가격은 85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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