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코나, 美 오토퍼시픽 ‘2019 이상적인 자동차’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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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코나, 美 오토퍼시픽 ‘2019 이상적인 자동차’에 선정
  • 박병하
  • 승인 2019.09.17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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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의 소형 크로스오버 모델 코나(Kona)가 미국의 자동차 전문 시장조사업체 오토퍼시픽(AutoPacific)이매년 선정하는 ‘이상적인 신차(Ideal Vehicle Award, 이하IVA)’의 소형 크로스오버 SUV(Compact CrossoverSUV Segment) 부문에서 전체 최고 득점을 따내며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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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퍼시픽의 IVA선정을 위한 조사는 지난 2018년 9월부터12월까지 신차를 구매한 5만명 이상의 보유자를 대상으로진행되었다. IVA 조사에서는 차량의 크기와 성능, 효율성, 안전 및 편의사양, 외관 디자인,그리고 차량의 전반적인 가치에 이르는 모든 측면에서 소유자의 기대에 가장 잘 부합했는가의 여부 등,15개 항목에 대한 기대치 대비 만족도 조사가 이루어진다. 그리고 이 조사에서 도출된 보유자의답변을 바탕으로 해당 차량이 보유자로 하여금 구매 전의 기대와 구매 이후의 만족도 사이의 간극을 얼마나 좁혔는가를 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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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번2019 IVA에는 현대자동차그룹의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도이름을 올렸다. 선정 대상은 바로 G70. 제네시스 G70은 애스퍼레이셔널 럭셔리 카(Aspirational Luxury Car)부문 최고의 차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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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오토퍼시픽의 IVA에는25개의 부문에 11개 브랜드의 자동차들이 이름을 올렸다. 또한 이번 조사에서 가장 만족도가 높은 고급 브랜드로는 스웨덴의 볼보자동차가,대중차 브랜드로는 FCA의 램(Ram Trucks) 브랜드가각각 선정되었다. 또한 이번 조사에서 전체 만족도 1위는볼보자동차의 XC60이 차지했다. 이 외에도 이번 IVA 2019의 25개 부문에서 가장 많은 차종의 이름을 올린 브랜드는총 4개 부문을 차지한 혼다이며, 전반적으로 일본과 미국브랜드 차종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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