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상 가장 강력한 미니 클럽맨과 컨트리맨이 태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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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상 가장 강력한 미니 클럽맨과 컨트리맨이 태어났다!
  • 모토야편집부
  • 승인 2019.05.16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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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MINI) 브랜드 60년 역사 상 가장 강력한 일반도로용 모델이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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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는 15일(수), 자사의 고성능 디비전, 존 쿠퍼 웍스(John Cooper Works)의 손길을 거친 클럽맨과 컨트리맨을 동시에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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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형으로 등장하게 될 미니 존 쿠퍼 웍스 클럽맨(Mini John Cooper Works Clubman)과 미니 존 쿠퍼 웍스 컨트리맨(Mini John Cooper Works Countryman)은 최고출력 310마력의 4기통 터보 엔진을 탑재했다. 두 모델 모두 8단 스텝트로닉 자동변속기를 장착했다. 앞 차축에는 기계식 차동 잠금 장치, 구동방식은 AWD 시스템을 적용했고 존 쿠퍼 웍스의 기술력이 더해진 섀시 및 바디로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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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트윈파워 터보 기술이 더해진 존 쿠퍼 웍스 4기통 엔진은 이전 모델보다 76마력 향상되었고 최대 토크는 45.8kg.m까지 올라갔다. 새로운 미니 존 쿠퍼 웍스 클럽맨은 0-100km/h를 4.9초 만에 도달한다. 컨트리맨 모델은 0-100km/h까지 이전 세대보다 1.4초 빨라진 5.1초에 도달하며 이만큼 향상된 성능을 발휘한 적은 이번 세대 모델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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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범위하게 재 설계된 4기통 엔진은 최대 출력을 발휘하는 쪽으로 성능을 끌어올렸다. 미니 쿠퍼 S 클럽맨과 미니 쿠퍼 S 컨트리맨의 2.0리터 모델을 기반으로 하지만 존 쿠퍼 웍스의 레이싱 노하우가 담긴 강화된 크랭크 샤프트, 연장된 메인 베어링, 특별 피스톤, 커넥팅로드와 최적화된 냉각 성능을 갖췄다. 커진 터보차저는 배기 매니 폴드에 딱 맞는 블로우 오프 밸브를 장착했다. 미니 트윈파워 터보 기술은 가변 밸브 컨트롤과 BMW 그룹이 특허를 취득한 밸브트로닉 시스템을 통해 가변 캠샤프트 제어 기능을 포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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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단 스텝트로닉 자동 변속기는 향상된 내구성과 효율성을 가졌다. 높은 기어에서 주행할 때 엔진속도는 낮아지며 낮은 연료 소모율을 보인다. 새로운 8단 스텝트로닉 자동 변속기의 컨버터 락업 클러치는 주행 직후 즉시 닫히고 자연스러운 주행을 돕는다. 또한 최적의 트랙션을 찾아 가속할 수 있는 런치 컨트롤 기능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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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 성능이 크게 향상됨에 따라 브레이크 시스템 또한 향상되었다. 높은 제동력을 보장하기 위해 전, 후 4 피스톤 고정형 캘리퍼 디스크 브레이크를 장착했다. 빨간색으로 도색된 브레이크 캘리퍼는 존 쿠퍼 웍스 로고가 더해졌다. 새로워진 2020년형 미니 존 쿠퍼 웍스 클럽맨과 컨트리맨의 가격과 출시일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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