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지, 영국에서 1주일 만에 2개 어워드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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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지, 영국에서 1주일 만에 2개 어워드 수상
  • 모토야편집부
  • 승인 2019.05.10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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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래들어 국산자동차의 해외 수상 소식이 자주 전해지며 제조사들의 기술개발과 노력이 결과로 드러나고 있는 모습이다.  최근 영국 자동차 시장에서 2개의 어워드에서 수상을 차지한 자동차로는 2015년 출시 후 어느덧 출시 4년차에 접어든 기아자동차의 준중형 SUV, 스포티지가 있다. 4세대 스포티지는 영국내에서 일주일 만에 두 개의 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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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네스트 존 어워드(Honest John Awards)에서 ‘올해의 크로스오버상’을, 그리고 오토 트레이더 신차 어워드(Auto Trader New Car Awards)에서 컴팩트 SUV 부문 ‘최고의 토잉카’로 선정되는 영광을 얻었다.

호네스트 존 어워드의 이러한 데이터는 지난 12개월동안 측정되며 어떤 자동차가 가장 많은 인기와 관심을 얻었는지 알 수 있다. 영국에서 판매되는 기아 스포티지는 후방카메라와 애플 카플레이, 안드로이드 오토 같은 편의장비들이 기본으로 탑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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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 트레이더는 영국내 60,000명의 실제 자동차 소유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를 통해 16가지 주제를 선정해 신차 어워드를 진행하며 호네스트 존 어워드는 웹사이트 방문자들의 투표로 선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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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 트레이더의 편집장인 에린 베이커(Erin Baker)는 "‘기아 스포티지를 소유한 사람들은 자동차의 신뢰성, 안전 기능 및 운전 편의성을 인정했다"며, "도로 위를 달릴때 신뢰감있는 내구성과 안정성 그리고 표준으로 탑재된 기술과 품질을 높이 평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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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기아자동차의 영업 이사인 스티브 힉스(Steve Hicks)는 "스포티지가 앞으로의 잠재 고객과 현재 소유한 고객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아 2개의 상을 수상한 것에대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스포티지는 끊임없이 변화하는 고객의 요구를 만족시키며 기아자동차의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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