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핫한 픽업트럭들 5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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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핫한 픽업트럭들 5대
  • 모토야편집부
  • 승인 2019.03.22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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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배기량 V8 엔진을 사용하는 머슬카와 픽업트럭은 그야말로 미국의 자동차 문화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예라고 할 수 있다. 픽업트럭은 거의 한 세기 전인 1920년대부터 교외의 규모가 큰 농장을 운영하는 농장주들로부터 인기를 얻기 시작했다. 그리고 특유의 뛰어난 실용성과 유연함은 농장을 소유하고 있지 않은 이라고 하더라도 아주 매력적이었다. 첨단 기술이 발전한 오늘날에도 픽업트럭은 미국에서 낮은 유류비와 세금 및 규정 덕분에 승용차처럼 타고 다니는 사람들이 여전히 많다.

국내에서는 쌍용자동차의 렉스턴 스포츠와 연장형 모델인 렉스턴 스포츠 칸이 출시되며 픽업트럭에 대한 수요도 점차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 가솔린 엔진을 장착한 미국산 픽업트럭 모델들 또한 일부 병행수입사를 통해 근래 들어 국내 유입량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레저는 물론 실용적인 차를 원하는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픽업 트럭 5종을 모았다.

1. 쌍용자동차 렉스턴 스포츠 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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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월 출시된 렉스턴 스포츠는 쌍용자동차가 출시한 대형 SUV ‘G4 렉스턴’을 바탕으로 개발된 픽업트럭이다. 2.2리터 e-Xdi 디젤엔진을 장착해 최고출력 181마력 최대토크 42.8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차체에는 79.2%의 고장력 강판을 둘렀고 4중 구조의 프레임 차체를 적용했다. 그리고 저속 기어에 차동기어 잠금장치(Differential Lock)까지 내장한 파트타임 사륜구동 시스템을 사용한다. G4 렉스턴의 정숙성과 다양한 편의사양까지 탑재하면서도 가격은 G4 렉스턴보다 낮아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2. 쉐보레 콜로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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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는 GM이 2003년 개발한 쉐보레의 픽업트럭이다. GMC 브랜드의 캐니언으로도 출시된 콜로라도는 2세대 모델을 2013년 11월 LA모터쇼에서 공개한다. 미국 내 생산은 2014년부터 이뤄졌다. 미국 시장에선 가솔린과 디젤 모델 두가지를 판매한다. 2.5리터 가솔린 엔진을 장착한 모델의 성능은 최고출력 200마력 최대토크 26.4kg.m를 발휘한다. 디젤 모델은 2.8리터 디젤 터보 엔진을 장착해 최고출력 181마력 최대토크 51.0kg.m를 발휘한다.

3. 포드 F-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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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의 픽업트럭 F시리즈는 1948년 1세대를 출시하며 미국을 대표하는 픽업 트럭으로 자리 잡았다. 가장 최근 나온 모델은 13세대이다. 2013년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포드 아틀라스 컨셉트카를 공개하며 13세대 포드 F시리즈의 탄생을 예고했다. 13세대 포드 F시리즈는 2014년 11월 2015년형 모델로 생산이 이뤄진다. 가장 대중적인 포드 F-150은 모델마다 다양한 엔진을 장착했다. XL모델의 경우 3.3리터 6기통 Ti-VCT 가솔린 엔진을 장착해 최고출력 290마력 최대토크 36.6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플래티넘 모델의 경우 5.0리터 Ti-VCT 8기통 가솔린 엔진을 장착해 최고출력 395마력 최대토크 55.3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4. GMC 시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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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C의 시에라는 쉐보레의 픽업트럭 실버라도를 GMC의 브랜드로 판매하는 픽업트럭이다. 1세대 실버라도는 1998년 처음 출시되었고 2018년 8월에는 4세대 실버라도가 출시되었다. GMC의 시에라는 2.7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을 장착해 최고출력 310마력 최대토크 48.1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5. 램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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램은 닷지가 만든 픽업트럭의 이름이었지만 피아트가 크라이슬러를 인수해 지금은 램(Ram)이 브랜드가 돼버렸다. 1981년 1세대 램 D100 트럭이 출시되며 램 픽업트럭이 본격적으로 시장에 판매됐다. 3.6리터 6기통 엔진을 장착해 최고출력 305마력 최대토크 37.1kg.m이며 전기모터의 성능은 최고출력 12마력 최대토크 12.4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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