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서울모터쇼 최고의 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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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서울모터쇼 최고의 차는?
  • 류민
  • 승인 2013.04.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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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서울모터쇼를 빛낸 베스트 카(Best Car)”가 선정, 발표됐다. 부문별로 총 세 차종이다. 최고의 승용차(Passenger Car) 부문은 르노삼성자동차 ‘QM3´가, 최고의 그린카(Green Car) 부문은 BMW의 ´i8’이 거머쥐었다. 현대의 ‘HND-9’은 최고의 콘셉트카(Concept Car)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모두 이번 서울모터쇼에서 이목을 잡아 끈 모델들이다.

 

 


 

 

서울모터쇼 조직위원회는 3일 이 같은 결과를 밝혔다. 선정은 기자들의 투표로 인해 이뤄졌다. 3월 28일부터 3월 31일까지 서울모터쇼 기자실에 출입한 신문, 방송, 온라인 매체 및 자동차 관련 전문지와 월간지 등 내외신 취재기자 225명이 심사 위원이었다.

 

후보는 각 부문의 이름 뜻에 맞는 차종들이었다. 서울모터쇼에 참가한 모든 콘셉트카와 승용차가 콘셉트카 부문과 승용차 부문의 후보였다. 그린카 부문은 친환경 자동차들의 전쟁터, 전기차와 하이드리드카, 수소차 등이 치열한 경합을 펼쳤다.

 

 


 

 

승용차 부문 ‘최고의 차’ 자리에 오른 ‘QM3’는 지난 3월 초 제네바 모터쇼에서 큰 호평 받은 르노 ‘캡쳐’의 한국판 버전이다. 2013서울모터쇼를 통해 아시아 최초로 공개됐다. QM5 아래 급으로 자리할 예정인 소형 SUV라 이름도 QM3다. 크기는 최근 데뷔한 쉐보레 트렉스와 비슷하다. 국내엔 올 하반기에 데뷔할 예정이다.

 

그린카 부문에 선정된 ‘i8’은 승객실 전체를 고강도 초경량 탄소 섬유 강화 플라스틱(CFRP)으로 짜 맞춘 BMW의 ‘친환경 수퍼카’다. 파워트레인은 전기모터와 고성능 3기통 내연 엔진의 조합이다. 최고출력은 354마력, 1L의 연료로는 37㎞를 달린다.

 

 


 

 

성능도 막강하다. ‘제로백’을 5.0초에 끊는다. 구동방식마저 특별하다. 상황에 따라 네 바퀴 모두를 굴리기도 한다. 가격이 문제겠지만, 출시 때도 이 디자인과 ‘스펙’을 그대로 유지한다면 당분간 적수가 없을 듯하다. 

 

‘최고의 콘셉트카’ 타이틀을 거머쥔 ‘HND-9’은 현대자동차가 이번 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선보인 후륜구동 스포츠 콘셉트카다. 넓적한 차체에 현대차의 디자인 언어인 ‘플루이딕 스컬프처(Fluidic Sculpture)’를 더해 날렵한 분위기를 연출한 것이 특징이다.

 

 


 

 

앞모습의 이미지를 결정짓는 대형 헥사고날 그릴과 외부 렌즈 없는 헤드램프 등은 현대차의 차세대 디자인 요소로도 점쳐지고 있다. 파워트레인은 최고 370마력을 내는 V6 3.3L 터보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의 조합으로 밝혀졌다.

 

한편, 이번 “2013 서울모터쇼를 빛낸 베스트 카(Best Car)”에 선정된 차종들은 산업 통상 자원부 장관상도 함께 받는다.

 

 

글 | 류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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