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수차 판매 절대 없어` 현대차, 침수차 전량 폐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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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수차 판매 절대 없어` 현대차, 침수차 전량 폐기한다
  • 이동익
  • 승인 2016.10.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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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가 태풍 차바로 인해 발생한 침수차를 전량 폐기하기로 했다. 현대자동차는 19일(수) 자사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알렸다.


`태풍 차바로 인해 발생한 피해 차량과 관련해 고객 여러분께 알린다`며 운을 띄운 현대차는 호우가 끝난 뒤 곧바로 현장 조사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현장 조사 결과 이번 태풍으로 인해 실내 빗물 유입 등 피해를 본 차량의 규모는 총 1,087대. 현대차는 품질 저하의 가능성이 있는 차량이 중고차 시장이나 부품 시장 등에 유통되는 것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차량 전량을 폐기한다고 밝혔다.


다만, 정도에 따라 그 피해 수준이 가벼운 일부 차량의 경우 자동차 관련 특성화고나 대학교, 스타트업 등에 실습 및 연구용으로 무상 제공될 수 있다. 연구-시험용 차량은 자동차제작증이 발급되지 않기 때문에 차량등록이나 운행이 불가능하며 중고차로 판매할 수도 없다.



현대차는 `이번 호우 피해 차량이 시중에 유출되지 않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약속한다`며 안내를 마쳤다.


한편, 현대차는 태풍 이후 침수차를 전량 폐기하겠다는 입장을 밝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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